숲의 소녀 이야기 - 행복해지는 컬러링북
이다 치아키 지음 / 이아소 / 2021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번 서평은 일본 작가의 책을 가지고 왔습니다.

컬러링 하시는 분들께는 너무나 사랑받고 있는 이다 치아키작가의

숲의 소녀 이야기책입니다.

 

이다 치아키 작가님의 컬러링 그림들은 모두 따뜻함이 전해오는 그림들이라서

칠하면서 마음의 치유도 되는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저는 사실 이번 서평 이벤트에 당첨되어, 체험을 하게 되면서

일본판 숲의 소녀 이야기는 다른점이 무엇일까? 궁금해졌답니다.^^

그래서 바로 인터넷 주문을 하여 뒤늦게 받아 책에 채색은

못하고 만져보고 눈으로 보면서 간접 체험을 통하여

제가 받은 한국어판 숲의 소녀 이야기를 비교해 보았습니다.

 

커버부터 시작할께요. ^^


글씨를 보시면 위에 일본어

아래 한국어로 되어 있어서

비교가 되시죠.^^

 

일본판이 살짝 크고,

종이 질도 다릅니다.

커버를 벗겨내면

안에는 두께도 같고

도안이나 컬러도 같은

속을 볼수 있어요.


 

속 커버를 넘기면

귀여운 소녀의 같은

도안이 나옵니다.

 

너무 귀여운 도안이죠^^



이제는 책 속의 도안들이 나오는데 큰 도안이 나오고

여기서부터 종이의 두께가 달라집니다.

일본판은 두툼해서 색연필보다는 개인적으로 물감이 어울리것 같은종이입니다.

반면 한국판은 제도 백상지에 가까워서 색연필이 잘 올라가고

물을 주면 바로 울어버릴 것 같은 느낌이예요.

다음 장에는 소녀를 예쁘게 꾸밀수 있다는 예시를 색칠해서

보여주었어요.

4명의 소녀마다 색과 프린트 된 것이 다른거 보이시나요??

너무 귀엽죠^^

 

도안이 작고 2개씩 있어서 너무 좋아요.

한 개는 색연필로, 한 개는 수채로

 도전해 볼수 있잖아요^^

지금 보시는것과 같이 두 개로 되어있는

도안들이 일본팔과 한국판 모두

똑같이 20장이나 있답니다.

일본판과 한국판의 또 다른점은

책의 접히는부분 : 즉 중봉 부분이

좀 다른데 이유는 도안을 잘라서

쓰는 방식을 달리해서 그런 듯합니다.


 일본판은 땀을 뜨듯 뜯어낼 수 있도록

부분 칼집이 들어갔는데

한국판은 점선 프린트 형식으로 되어있어,

직접 칼이나 가위를 이용하여 잘라내기

때문입니다.

 

 

제가 도안을 쭉 보다가 체험하고자 했던 도안은 바로 작은 동안의 첫 페이지입니다.

자연과 함께있는 소녀의 도안이 너무나 예쁘죠^^

색연필을 이용했고 파버폴리 크로모스120색을 사용했습니다.


작은 도안들을 모두 한번 올려 보아요.

20개 도안 모두 너무 예쁘죠~^^

그리고 한 장 크기의 도안은

일본판에는 2, 한국판에는 6장이나

있답니다.

그리고 한 장에 6개의 도안으로

나뉘어진 도안 2장이 들어있네요^^

그 도안들도 작게 올려 볼께요^^

6개의 도안은 모두 큰 엽서

크기로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그리고 독특한 서비스적인

도안은 아래와 같아요^^



예쁘게 칠해서 북마크로 써도 될법해요^^


보면 볼수록 너무나 애정가는 이다 치아키님의 책을 제가 왜 이제야 체험을 하게 되었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오래전부터 시작하셨던 회원분들께서 왜 애정하고 소장하시는지

또한 알게 되었네요. 기본 한국판 종이도 일본판 종이 모두 좋다고 볼수 있습니다.

수채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일본판을 색연필을 주로 사용하시는 분들은 한국판을 추천 드려요^^

힐링 컬러링 카페에서 늘 이렇게 좋은 이벤트를 열어 주셔서 덕분에 행복했습니다.

네이버 카페 힐링컬러링 서평 이벤트를 통해 책을 제공 받아 작성한 솔직한 후기이며

이다 치아키 작가님의 숲의 소녀 이야기 책을 이아소 출판사에서 한국판으로 제작,

제공해 주셔서 너무 고맙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