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번 책 소개는 감성과 개성이 톡톡 튀는
“설찌의 드로잉 아트북”을 소개 합니다.

세트로 구성 되어 있습니다.
세트 구성에는
1-튜토리얼북 1권과
2-220g의 도화지로 이루어진 컬러링도안 시트20개,
12개의월페이퍼로 이루어진 1권으로 이루어져 있어요^^
겉 표지부터 넘 상큼발라 귀엽고 개성이 넘치죠^^
그럼 먼저 그림을 색칠을 하기전에
튜토리얼북을 보고 간단한 기초단계도 배워보고
작가님의 생각을 한번 볼까요!!


책 속으로 들어가면
첫페이지 왼편에는 설찌님의 간단한 프로필이
있는데 다른 프로필과는 차이가 있어요.
경력이나 이력을 적은 글이 아니고
작가님의 생각이 간단하게 적힌 듯 하여
더 다가가고 싶은 마음이 들었어요.

오른편에는 간단한 한마디가 있어요.
책을 받고 전 이 한마디에 감동을 받게
되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잘 그리고 싶어 하지
즐겁게 그리려고 하지 않아요.”
저를 보는 듯 하였답니다.^^


이런 귀여운 페이지를 넘기면 작가님이 영감을
받고 사진과 기록들에 대한 이야기가 있어요.
한번 읽으시면 저 밑에 숨겨져 있던 동심이
올라오는 듯 합니다.^^
그리고 나이들면서 내가 좋아했던 것들은
무엇인가?를 잊고 있던적이 있었는데
반대편 페이지에 ‘내가 좋아하는 것들’
이란 부제로 적어 놓은 글들을 보며
많은것들을 잊고 살고 있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설찌님의 프롤로그는 저에게 감동과 설레임을
일으켰답니다.

다음은 컨텐츠가 펼쳐지는데 20개의 도안을 소개하는
작가님께서 직접 완성하신 그림들이 펼쳐집니다.
너무 귀엽죠~^^

여러분 마음의 준비가 되셨나요?!
되셨다면 작가님과 한번 기초에대한 지식들을
배워보아요~

그림 도구들이 무엇이 있는지 한번 살펴 볼까요?
기본적인 도구들을 소개 합니다.^^
샤프,지우개,색연필.깎이!! 참 쉽죠!!!
작가님이 선택한 컬러 리스트도 있어요.
전 여기서도 너무 감동스러웠던건
색을 선택하셨을때의 느낌을 그대로 적어주셔서
너무 좋았어요.
컬러 번호와 그 옆에는 왜 선택했고 그 색을 보면
어떤 장면이 떠오르고 어떻게 칠해서 어떤 표현을
하면 좋다!!
이렇게 하나하나 상세하게 표현이 되어있어요.
읽으면서 그 장면이 그대로 머릿속에 상세하게
그려져서 혼자 웃기도 하였습니다.
꼭 한번 읽어 보세요!!
파트1


색연필 사용팁이 있는 페이지입니다.
연필을 어떻게 잡는지.. 각도는 어떻게 기울여 사용하는지
덧대어 칠하기 등등 있습니다.
왼편에는 작가님께서 그라데이션 표기까지 해주셨어요.
오른편 페이지에는 선긋기 와 그라데이션 따라하기입니다.
저도 오랜만에 선을 그어보고 그라데이션 표를 만들어 보았어요.
비교해서 보여드리고자 전 파랑색으로 표현을 해보았어요.
격자모양의 종이라서 선을 긋기도 편하고 그라데이션 넣기도
너무 편해서 기초 단계를 누구나 쉽게 할수 있도록
신경쓰신 부분을 알수 있었습니다. 그 다음 장에는 면 색칠하기도
있어요. 위에 사진처럼 여러 가지 모양의 면들을 칠할수 있도록
귀여운 모양들이 많이 있습니다.
파트2

작가님의 노하우 배우기입니다.

사물을 단순화 시켜 그리기를 알려주는 페이지입니다.
여기에도 격자 모양으로 되어 있어서
그림을 못 그리시는 분들도 칸을 따라 그리시면
똑같이 그리실수 있을 것 같아요^^

색을 선택할 때 저도 고정 관념 때문에 늘 따분하게
그림이 완성되는 경우가 있는데 그 생각들을
버리고 개성있는 컬러로 사물을 볼수 있게 해주는
페이지라 개성있는 그림을 원하시는 분들은
이 부분을 열심히 연습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컬러만 과하면 재미없겠죠.
그래서 인지 작가님도 다양한 패턴을 그리도록
연습페이지를 만드신 듯 합니다.
나중에 옷이나, 배경을 표현할 때 적용하면
재미있을 것 같아요.^^


직접 자신만의 그림을 연습하는 페이지예요.
한번씩 개성있는 창작 그림을 그려보시면 어떨까요?
작가님의 캐리터 그려보기도 있으면 한번
도안을 따라 그리셔도 좋고 작가님이 그려놓은
도안에 색칠을 해보면 재미있을 것 같네요^^
파트3

드디어 작가님의 창작세계를 펼치는 생각속으로
들어갑니다.
어떤 사물을 보고 어떤 생각들을 마음에 담아
그림으로 옮기셨는지 알수 있는 페이지랍니다.




예시로 20개의 그림들중에 순서대로 4작품에 대한
작가님의 생각을 올려봅니다.
발상에 대한 시작이 마음을 쾅하고 잊고 있는 감성을
일깨어주게 글이 대부분이라서 읽어가면서
작가님을 더 애정하게 되었답니다.^^
글에서 느껴지는 작가님의 생각과 마음이
너무나 따스하고 아름답다라는 생각이 들고
이런 감성들이 아름다운 작품을 만들어낼 수 있는
에너지의 원동력이 되는구나~~
라는 생각도 들었어요.
역시 글이나 그림은 마음을 대표하는 것이 맞다라는
생각이 설찌 작가님의 글과 작품을 마주하게 되면서
확신이 섰네요.
자!! 이 감정을 그대로 가져다가 컬러링북에 같이
담아보아요~~^^
컬러링북 첫페이지를 들어가면 종이 소개를 한줄
그리고 힐링하며 즐기자는 문구와 함께있답니다.

그래서 저도 즐겁게 빡빡 칠을 해보기로 하였습니다.
220g의 도화지로 이루어진 도안들이20장 들어 있어요.

전 첫페이로 있는 “봄이 왔으니 꺼내주게나”를칠했어요.
제목도 신선하고 재미있죠!!
과정샷과 완성샷을 올려 보아요^^


설찌님의 책을 통해 행복한 마음을 느끼며
체험했던 것 같습니다.
먼저 힐링 컬러링 카페에서 열어주신 서평 이벤트를 통해
무료로 제공해주신 길벗 출판사와 멋진 작품을 만들어
주신 설찌 작가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마지막으로 길벗 출판사에서 제공해주신 책을 받아
지극히 개인적인 서평 후기를 솔직하게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