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은이에게 위로받은 말 : 소셜을 지나치게 신중한 접근으로 망설이지 말고, 과감한 도입을 통해 성공에 한 걸음 더 다가서야 하겠다.
그래요 일단 소셜은 참여해야 알고 느끼고 보인다는 겁니다. 저도 지금 상태로는 거의 초보이지만 페북 친구가 1천명이 넘고는 조금 생각하게 되었더라고요. 관계의 양과 질의 문제를요. 그리고 친구가 되어준 분들에게 감사하는 마음도 생기고요.
* 정리되는 느낌의 말
- 아날로그 방식은 연줄이 바탕이 된 견고한 관계 : strong ties
- 디지털 방식은 거미줄처럼 느슨한 관계 : weak ties
" 내가 아는 사람보다, 누가 나를 아느냐가 중요하다" (다이앤 C.달링)
이 말도 정말 관계라는 것에서 전환적 사고를 주는 메시지이고 기존의 인식을 뒤집는 말이었다.
기대가 되는 것은
"소셜 미디어는 사람이 중심이 되는 진정한 민주화를 실현하는 혁명군으로 이제 모든 웹상을 뒤 흔들고 있다. 소셜미디어의 등장으로 소셜공간(Social space)라는 신설영역이 생겨나났
다."는 말이다. 이제 드뎌 사회혁명은 소셜공간 즉, 소셜랜드에서 부터 일어나게 되는 것일까?
젊은 날 혁명을 꿈꾸던 청년으로 귀가 솔깃하지 않을 수 없는 말이다.
* 리더십에 대한 정리도 깔끔했다.
하향식 리더십 -> 전방위 리더십 / 권위주의적 리더십-> 능력중심리더십 / 전체주의적 리더십-> 인간존중의 리더십 (소셜리더십의 등장은 필연적!!)
이 글귀를 보면서 내 리더십은 어떤 모습이었는지, 내가 그리 존중하던 여러 선배들은 어떤 유형인지 또한 현재는 어떤 모습인지 반추해 보기도 했다. ^^
* 소통의 리더십은 : 소셜미디어 시대의 디지털 환경을 이해하고 온 오프라인의 융합을 통한 개인 및 조직성과를 극대화하는 사람중심의 참여, 공유, 개방, 집단지성을 지향하는 소통의 리더십이다.
소통혁명이라..... 모든 것에 소셜이 붙는다. 소셜러닝, 소셜쇼핑, 소셜마케팅, 소셜게임, 소셜마인드, 소셜라이프.......
* 소셜네트워크는 소셜리즘을 추구하는 공동생산, 공동분배, 자유, 평등과 일맥상통한다고 볼 수 있다.
무궁무진한 세계가 소셜랜드에 있다. 인터넷없이 생활할 수 없게 됐든 소셜의 개념은 모든 삶을 바꿀 것이라 여겨진다. 기대된다. 그리고 나도 서둘러야겠다.
* 목차와 부록도 친절한 책이다.
www.weceo.or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