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푸트니크의 연인
무라카미 하루키 지음, 이정환 옮김 / 자유문학사 / 1999년 6월
구판절판


어째서 모두 이렇게까지 고독해져야만 하는 것일까
그런 생각이 든다
어째서 이렇게까지 고독해져야 할 필요가 있을까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이 세상에 살고 있고
각각 타인의 내부에서 무엇인가를 요구하고 있는데
어째서 우리는 지금까지 고독하지 않으면 안 되었던 것일까
무엇 때문에 ?
이 혹성은 사람들의 적막감을 자양분으로 삼아
회전하고 있는 것일까 ?

-.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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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단향 2008-03-13 11: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이 책에서 이 부분이 가장 인상적이었어요..
뭔가 가슴을 울린다고 해야할까?
나도 항상 느꼈었지만 뭔가 표현하기 힘들었던 감정을 너무 쉽게 표현했다고 해야할까?
암튼 하루키는 정말 원츄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