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제11회 젊은작가상 수상작품집
강화길 외 지음 / 문학동네 / 2020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여성서사와 퀴어가 주류 문단에서 상을 받고 인정에서 대중적인 인기로 넘어간 역사가 몇 년이나 됐다고 ㅋㅋㅋㅋ 벌써부터 이런 소재가 지겨우세요? ㅋㅋㅋ 앞으로도 여성서사와 퀴어소설이 더 많은 상을 받고 잘 팔렸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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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툽 2020-05-16 10:26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지겹다는 게 아니라 더 다양한 소재가 나왔으면 좋겠다는 겁니다. 김중혁, 김영하, 박민규, 구병모 작가처럼 말이죠. 지금 작가들과 평론가들, 그리고 현재의 문학이 좋다는 독자분들도 계시지만 저같은 독자들은 새로운 서사가 더 등장하길 원해요. 장르소설이 엄연히 밑바닥 취급되는 한국에서 그러면 순수문학에서라도 사회적 정치적 이슈 말고 창의력을 기반에 둔 ‘재밌는 소설‘에 목마른 독자들도 많아요. 언제부터 서점가에 그런 소설들, 작가들의 자리가 줄어들고 있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