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를 배경으로 한 로맨스 소설인 만큼,
파리에 있는 듯한 묘사가 이 소설의 또 다른 매력이라고 할 수 있다.남녀가 첫눈에 반해 깊은 사랑에 빠져들기에 충분한 공간이 파리!!하지만 사랑은 단숨에 완성되지 않고, 운명의 신비를 깨닫기까지 시간이 걸리는데...
'...그러니 우리,지금, 여기서 행복합시다.'정말 나 자신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다.과거의 후회와 미래의 불안에서 벗어나...지금 이 순간 행복하게 살아야겠다.바쁜 일상 속마음이 지친 이들과관계 안에서 힘든 이들에게추천해주고 싶은 책이다.
'삶의 어느 한 순간이 끊임없이 재생되고현재가 녹아내리며, 완전히 놓아버릴 때까지기억을 잃어가는 노인과 헤어짐을 배워가는손자의 세상에서 가장 느린 작별 인사'정말 씁쓸하면서도 달콤하다.이별은 참 슬프지만, 그 과정을 아름답게 그린 소설이다.함께하는 지금의 삶이 가장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소설.바쁜 일상속에 서로의 소중함을 잊고 사는 이들에게추천해주고 싶은 소설이다!
사랑으로 일어난 모든 일들을 사랑하고 싶다는작가의 말처럼...책의 밑바탕에는 사랑이라는 전제가 깔려 있는 느낌이다.사랑을 전제로 쓰여진 글들...그래서 따뜻하고, 감성적이다.더운 여름...시원한 곳에 앉아...감성에세이에 빠져보는 것도 하나의 휴가일 듯 싶다!!
내 몸에 꼭 맞는 오일을 찾아 먹고 바르면건강해지고 예뻐진다.우리 몸에서 오일의 역할이 이렇게 큰지 새삼느끼게 되었고, 정말 다양한 오일들과,그 오일들을 잘~ 사용할 수 있는 방법들을알려주는 유용한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