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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촌의 기억
안채윤 지음 / 자화상 / 2017년 2월
평점 :
절판

저자 안채윤은 충남 천안 출신으로,
'서촌의 기억'은 그의 첫 장편소설이라 한다.
"정말로 읽고 싶은 책이 있는데, 세상에
아직 그런 책이 없다면, 당신이 직접 써야
한다."는 토니 모리슨의 말을 토대로,
평소 써온 미래로 보내는 편지에서 영감을
얻어 시작한 소설이라고 한다.
아날로그 시대에 대한 동경과, 시대가
진화할수록 사라져가는 낭만을 아쉬워하는
마음으로 집필된 이 소설은 누군가를
사랑하는 모든 진심을 담아 완성된 한권의
러브레터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