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버드 예술교육법 - 아이의 두뇌의 숨은 힘을 깨우는
박선민 지음 / 별글 / 201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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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두뇌의 숨은 힘을 깨우는 하버드 예술교육법』


두 아이를 키우고 있는 육아맘이다보니, 아이들의 교육에 대한 관심도 많은 편인데요.

유아기에 아이들에게 어떤 교육을 해줘야 하는지, 또 어떤 교육이 필요한지 궁금하던 차에 만나게 된 책이예요.


'예술 하는 아이의 뇌는 특별하다!'

'맘껏 놀면서도 창의성을 남다르게 키우기 - 하버드대학교 가드너 교수의 다중지능이론'


저자 박선민은 음악의 길을 걷다가 예술경영햑을 전공한 뒤 국내외 공연기획자로 활동하면서 현재 예술경영 관련 컨설턴트로 일하고 있다.


'하버드대학교 심리학과 하워드 가드너 교수는 다중지능의 여러 영역이 서로 영향을 주고받기 때문에, 영유아가 서로 다른 영역의 지능을 자유롭게 사용하는 것이 창의력 증진에 도움이 된다고 했다. 따라서 유아에게 다중지능을 사용할 기회를 가능한 많이 제공할 필요가 있다고 보았다.'

 

<예술교육이 아이에게 미치는 좋은 영향>


[인성 개발 영역]

. 전인격체로 성장시킨다.

. 인지적, 사회적, 정서적 자아를 키워준다.

. 공감 능력을 발달시킨다.

. 사회성과 협동심을 증진시킨다.

. 자기표현력과 자신감을 향상시킨다.


[교육 개발 영역]

. 예술통합을 중심론적 방법으로 사용할 경우에 학습 능력을 키워준다.

. 협동학습 능력 또한 증진시킨다.

. 시각적, 청각적, 신체적 능력을 향상시킨다.

. 감각적인 기억, 지각사고 능력을 증진시킨다.


[ 창의성 개발 영역]

. 융통성, 다양성, 문제해결력을 증진시킨다.

. 상상력, 독창성, 유창성을 발달시킨다.

. 예술적 창의성 발달을 바탕으로 과학적 창의성 발달시킨다.


[다중지능 개발 영역]

. 언어지능, 논리수학지능, 음악지능, 공간지능, 신체운동지능, 인간친회지능, 자기성찰지능 등을 향상시킨다.


책에서는 이렇게 예술교육이 아이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서술하고 있다.

다양한 영역에서 많은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예술교육!!

단순히 창의성이나 어떤 감수성을 키우는 정도로만 생각했는데, 영유아기의 예술교육은 정말 아이들에게 다양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쩌면 짧은 기간의 예술교육으로 인해, 평생의 삶이 달라질 수도 있고, 삶의 방향에도 영향을 줄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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