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옥 게스트하우스가 주는 한국인의 정.이 게스트하우스는 일명 '유진하우스'로 불린다.읽는 동안 나는 유진하우스 한 켠에 머무르는 느낌을 받았다.다양한 에피소드는 마음을 훈훈하게 만들었다.책을 덮을 때쯤엔 왜 외국인들이 유진하우스를 사랑하는지 알겠더라. 대표님이자 유진이 엄마인 주인장의 정 때문이 아닐까.그 분은 단순 게스트하우스 주인장-여행객 관계로만 보지 않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실제로 한 에피소드에서 자신을 '한국 엄마'라고 부르는 외국인을 소개했는데 그 외국인의 마음이 이해가 되었다.책을 읽기 전만 해도 단순하게 세계 이야기를 듣는 줄만 알았는데 정말 그 이상이였고 한국의 전통 문화(한복, 제기차기, 투호 등 전통놀이 등)에 관심이 많은 외국인이 정말 많다는 생각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