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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할아버지 오신 날 느림보 그림책 54
이영미 글, 오승민 그림 / 느림보 / 201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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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제삿상을 보았을때 상 다리가 부러질 듯한 음식에 꿀떡 침을 삼킨일이 생각납니다.
아이들에게 찬찬이 할아버지 이야기를 해주고 싶은 책이었어요.
그 할아버지도 아이였던 때가 있었고, 살아계시다면 너를 엄청 예뻐하셨을 거라는....
마음이 따뜻해지는 이야기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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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중 스르르 이야기 대회 웅진책마을 84
황종금 지음, 김한나 그림 / 웅진주니어 / 201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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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중에 혼자보면 무섭다.
낮에 보면 그런대로 반전이 있어서...
시골 외할머니집 생각도 난다. 큰나무 밑에 정자도 있고.
저런 무서운 이야기도 분명히 있을 텐데. 추석에 가서 외할머니한테 물어봐야 겠다.
근데 애들이 좀 무섭다.
쉽게 읽어져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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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플갱어를 잡아라! - 제7회 웅진주니어 문학상 단편 부문 대상 수상작 웅진책마을
이윤 지음, 홍정선 그림 / 웅진주니어 / 201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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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플갱 어,노인문제, 많은생각을 하게 만드는 책이다. 너무 가벼운 것만 좋아하는 아이에게 귄하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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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크레파스 - 제7회 웅진주니어 문학상 장편 부문 대상 수상작 웅진책마을 74
이종혁 글, 이영경 그림 / 웅진주니어 / 201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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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가신 엄마의 자리를 지키려는 아이와
좋은 새엄마가 되려는 덕천댁의 가슴 찡한이야기다.
꼭 새엄마가 아니더라도 가족의 소중함을
생각하게 하는 동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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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룡소의 비구름 높은 학년 동화 13
배유안 지음, 김호민 그림 / 한겨레아이들 / 200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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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딸아이가 학교에서 친구들과 어디로 수학여행을 가면 좋은가?에 대해 여행지 히망조사가 있었다. 그 후보지로는, 제주도, 경주, 금강산, 해병대 캠프  모두 네 곳이었다. 초등 6학년인 딸아이는 수학여행을 간다는 말만으로도 한껏 부풀어 있었는데, 그래도 여행지를 두고 친구들과 많은 이야기를 나눈 모양이었다.

"제주도도 좋지만 금강산으로 갈래?"

"왜, 금강산이 가고 싶어졌어. 힘들게 산에 올라가야 되는데?"

"첫째는 말야, 애들이 그러는데 금강산은 지금 아니면 못갈지도 모른데. 북한이 언제라도 못오게 할수도 있다던데. 그리고 제주도는 고등학교 때 많이간대.

두번째는 <화룡소의 비구름>말야, 거기한 번 가보고 싶어. 책에서 나온 화룡소랑, 산봉우리도 보고싶고 폭포랑 또 정말 그렇게 아름다운지도 보고싶고..."

"와, 그래. 책값안아깝네."

책읽은 후론 줄곧 딸애는 금강산 이야기도를 했다. 한 술 더 떠서는 통일이 되면 좋겠다고도 했다.

일부러 가르쳐주지 않아도 생각할 수 있는 책이다. 나도 줄곧 금강산에 가보고 싶었다.

고등학교 때에도 이과라서 관동별곡은 배우지 못한 듯 하다.

얼핏 시험답안을 맞추는라 이름만 외우고 있을 정도였다.

관동별곡이나, 금강산에 대한 그리움을 불러일으킨데 대해서는 이 책은 어느정도 성공한 듯하다.

그러나 책읽는 재미가 뛰어나서 아이들을 끌어당기지는 못하고 있다.아마도 어설프게 도입된 판타지성 때문인것같다. 판타지 세계로 들어가, 바로 문턱에서 돌아나온 느낌...

판타지를 좋아하는 우리 아이들에게 조금 더 다가 가려면 더 치밀한 판타지 구조가 필요할 듯하다. 같은 작가의 작품 초정리편지가 생각난다. 매우 신선한 소재여서 무척 재미있게 읽었다.

그와 같은 책을 더 볼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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