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막례, 이대로 죽을 순 없다 - 독보적 유튜버 박막례와 천재 PD 손녀 김유라의 말도 안 되게 뒤집힌 신나는 인생!
박막례.김유라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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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의 막내딸이라서 '막례'라는 이름으로 태어났다.

가정형편이 어렵지는 않았지만 단지 딸이라는 이유로 공부를 시키지 않는 가정에서 자랐다.

20살에 사랑한다고 착각(?)했던 남자랑 결혼을 하지만, 남편 집안은 너무나 가난했고, 남편이라는 존재보다 아주 가끔씩 집에 들어오는 나그네 같은 존재였다. 남편이라는 사람은...

모진 세상에 사기도 당하지만, 용인에서 작은 식당을 열고 40년간 매일같이 새벽 4시에 출근했다고 한다.

70이 넘어서 인생의 반전으로 새로운 길을 걷고 있는 박막례 할머니!

치매 위험 판단을 받고 손녀딸 유라님과 함께 떠난 호주여행에서 가족들과 할머니에게 잊어버리지 않게 하기위해서 유트브에 올리기 시작하면서 구독자수가 90만이 넘어가며 이렇게 대박나는 사건이 되었다.

돈이 필요없는 용기와 아니 돈으로 살 수 없는 강한 용기를 엿볼 수 있는 그녀의 인생반전 스토리

이렇게 그녀의 인생 스토리가 사진과 글과 연결되어 이렇게 자서전을 만들어 보는 것도 좋을 듯 하다.

이제는 우아하게 여생을 보내고 계신다.

호주를 시작으로 일본 유럽 미쿡등.... 평생 가보지 못한곳을

70이 넘어서 이렇게 세계 곳곳 발도장을 찍고 계신다.

여행은 각종 광고사에서 협찬으로 보내주는 곳도 많고

유트브 CEO 수잔을 만났고

구글에도 초대되어 세계의 유트버들과 만남

구글 부사장 및 구글 권위자들도 만나고

유트브로, 책으로 만날 수 있는 이분들

그녀들의 또다른 삶이 기대된다.

박막례 할머니는 아마 상상도 못했을 인생이었을 것이다.

우리는 인생의 어려움과 실패속에서 인생의 성공(?), 행복, 반전을 경험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좋아한다.

위인전들이 그렇고, 이렇게 박막례 할머니도 그렇고 요즘 미쓰트롯으로 뜨고 있는 송가인도 그렇다.

그 힘듦과 어려움은 자신도 모르게 그 마음이 더 깊이 더 넓어지는 것 같다.

병을 극복하고 완쾌한 사람들, 수많은 실패속에 결국 대통령이 된 링컨 대통령.

우리에게 손짓한다. 당신도 할 수 있다고^^

어제 교육을 들으면서 2018년 자살 시도 학생현황은 100명이 넘는다고 한다(경북만).

지금 현재가 힘들어서 , 차라리 죽는 것이 사는 것보다 더 쉽게 느껴질 수도 있다.

현실을 도피하듯, 죽음으로 내 몰아내는 일은 없어야 하는데 말이다.

우린 3억대 1의 경쟁률을 둟고 대단한 사람이라는 걸^^

내일을 걱정했다면, 이제는 기대 해보라고 박막례 어머님은 말씀하신다.

걱정으로 불안이 가득한 삶

책을 만나고 사람을 만나고, 우리에게 또다른 희망과 미래를 꿈꾸게 한다.

오늘이 기대되는 삶.... 시작

#박막례

#박막례 이대로 죽을 수 없다.

#위즈덤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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