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또 사랑을 미뤘다 - 생각만 하다 놓쳐버리는 인생의 소중한 것들
김이율 지음 / 아템포 / 2013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안정적인 직장에서 편하게 근무하고 있음에도, 원하는 일을 찾아 도전하는 사람이 요즘 같은 불경기에 과연 몇이나 될까?
더군다나 정규직채용이 어렵고 파견직,도급직 공고가 채용공고에 절반 그 이상을 차지하는 요즘엔 더군다나.. 더 어려울 일이다.

이 서적을 내용을 읽기 전 책 첫머리를 읽고 느낀 감정이다.
지은이는 제일기획에 카피라이터로 근무하고 있는 데, 좋은 직장을 버리고 프리랜서로 작가를 선언한다.
이 선언으로 인해 이책이 나왔다고 하면 말이 맞을것 같다.

일을 하며, 글을 쓰고 더군다나 책을 낸다는 것이 쉬운일인가..

이책은 tv동화-빨간 자전거나, 행복한 세상,서적 행복동화를 많이 닮았다.
닮았지만,이야기가 동화와 적절한 지은이의 생각을 감동있게 전달하고 있다는 점에서 다르기도 하다.
 
이야기 구조의 동화내용이며, 내용이 예측이 되지는 않으나 동화라 그런지 아주 쉽게 읽혀진다.
그래서 단 2시간안에 속독이 가능했다.

--------------------------------<책속 내용 요약>-------------------------------------

아껴도 너무 아꼈습니다.
숨겨도 너무 숨겼습니다.
그 흔한 말. 사랑한다는 그말. -P13

가족은 천개의 슬픔도 사라지게 한다. -P39

꿈은 밤에 꾸는 것이 아니라 발로 꾸는 겁니다.
꿈을 이루기 위해 발바닥에 땀이 맺도록 달려보는 건 어떨까요.
혹여 꿈을 잃어버렸다면 빨리 되찾아야 하고요.
그래서 우리 인생에 범법자가 되지 맙시다. "꿈꾸지 않고,꿈을 이룬죄"를 더는 짓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P49

사랑이 전부는 아닐지도 모릅니다. 그렇다 해도 사랑없는 인생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사랑만으로는 살수 없습니다. 하지만, 사랑없이 살수없는게 또 인생입니다. -P66

그 시간을 잃어버린걸 후회하는 것 만큼 참기 힘든것도 없다. -P151

누구나 최악의 날이 있습니다.
끝이 없는 터널 속을 달리는 것처럼 답답하고 우울하고 막막할 때가 있습니다.
그런 날이 계속되면 삶의 의지는 무너지고 자신의 존재 이유조차 잃게 됩니다.
그런 일을 겪게 되면 어떤 위로도 귀에 들어오지 않을테지만 분명한 사실하나는 알아야 합니다.
음이 있으면 양이 있고, 비오는 날이 있으면 햇살 좋은 날이 있다는 겁니다.
이 세상은 어두운 터널로만 연결된게 아닙니다. 그렇기에 터널의 끝은 반드시 나오게 돼 있습니다. 
아무리 짙은 어둠속에 있다 하더라도 언젠가는 어둠의 끝을 알리는 한 줄기 빛을 발견할 날이 올것입니다.
지금의 이 시련을 잘 극복하고 나면 나중에 이렇게 말할것입니다.
 " 그래 죽으라는 법은 없지.최악도 있지만, 최고도 있다. 그게 인생이다" -P152~153

-------------------------------------------------------------------------------------

장황한 내용을 한줄의 카피로 뜻을 담아내는 광고 예술의 한 단면이 나는 카피라이터라고 생각한다.
글을 좋아하고 디자인을 전공한 까닭에 두가지 모두를 충족하는 예술의 한 장르 또한 카피라이터 라고 본다.
이야기 동화형식이지만, 지은이는 영화,연극, 책속 내용을 적절하게 각색하고 감동을 주는 이야기를 직접 구성해보기도 하고,실제 경험담을 늘여놓았다는 점에서 책이 그렇게 쉽게 쓰여진 것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더불어, 앞서말했듯, 하고 싶은 일을 하기 위해 쉽지않은 선택을 한 도전정신과 열정으로 집필해내 원하는 꿈을 이루었다는 점에서 박수쳐주고 싶다.

장정에 나와있는 책 제목은 사랑에 관한 연애칼럼일것 같다는 같은 생각을 하게 했지만,막상 읽어보니 내용은 행복함이 물씬 풍기는, 자기긍정적인 희망적 매시지로 가득한 동화이다.

이야기를 통해 자만감,자기긍정,가족,이웃에 대한 사랑 등 인생에 대한 소중한 것들을 다시금 깨닫고 회상할수 있는 시간이 될수 있을 것같다. 
한편, 단 한번뿐인 인생,미루고 미루다 가슴속 후회로 아파하지 않기를 바라는 저자의 마음을 느낄수 있게 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