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루세는 천하를 잡으러 간다
미야지마 미나 지음, 민경욱 옮김 / ㈜소미미디어 / 2024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교토대학 문학부에 졸업하고 이미 단편소설신인상을 받은 저자 미야지마 미나는 초등학교때부터 작문의 실력이 있었던듯하다

문학상을 수상하면 관련업계에서 꾸준히 일할법도한데 공무원의 길을가고 추후 늦은 30대 후반이 되어서야 본격적으로 글을쓰기시작한다

꾸준하게 한길을 가지못했지만,결국은 본인이 좋아하고 잘하는일에서 성공한 것이 부럽다

R-18문학상에서 3관왕을 하고,작가데뷔를 한 이작품, '나루세가 천하를 잡으러간다'는 글의 주인공 나루세의 괴짜스러움과 친구 시마자키의 우정을 볼수있는 책이다

명랑소설답게 긍정적인 분위기가 가득하다

200살까지 살꺼라고 말한 나루세라는 괴짜의 인물을 등장해 사랑스럽고 유쾌한 내용이다.

청춘,우정,사랑을 겪는 나루세의 밝은 이미지와 두주인공의 마음 따사로워지는 이야기를 읽고나니 이 책의 속편 출간이 기대된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솔직하게 작성한 글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