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명한 퀀트 주식투자 -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다! 간단하지만 강력한 자동매매
닥터퀀트(이종진) 외 지음 / 이레미디어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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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blog.naver.com/yonggul0412/222205531181


해당 서평은 출판사 이레미디어로부터 도서를 무료로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프로그래밍은 못하지만, 퀀트투자를 해보고 싶은 투자자라면 읽어보기 좋은 책 ('젠포트'사용)

퀀트 주식투자,

우선 퀀트(Quant)*라는 것이 무엇인 지 알고 시작해야 할 듯 싶다.

*퀀트(Quant)

quantitative(계량적, 측정할 수 있는)와 analyst(분석가)의 합성어. 수학·통계에 기반해 투자모델을 만들거나 금융시장 변화를 예측하는 사람을 말한다. 이들은 컴퓨터 알고리즘을 설계해 투자에 활용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퀀트 [quant] (한경 경제용어사전)

*퀀트 투자

오로지 ‘숫자’에만 기반해 투자 결정을 내리는 방식이다. 저(低)주가수익비율(PER·주가/주당 순이익)과 저주가순자산비율(PBR·주가/주당 순자산),주가매출액비율(PSR·주가/주당 매출), 주가현금흐름비율(PCR·주가/주당 영업현금흐름) 등 숫자로된 모든 것이 퀀트의 분석 대상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퀀트 투자 (한경 경제용어사전)

즉, 퀀트투자는 수치를 기반으로 컴퓨터 알고리즘을 통해 투자하는 방식을 말한다.

퀀트 투자는 감정의 동물인 인간이 편향(Bias, 비이성적인 오류)에 빠지지 않고 투자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큰 장점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책에서 언급한 것 처럼, 일반투자자가 이러한 프로그램을 만들고, 전략을 짜고, 백테스팅 을 하는 등 모든 것을 하기란 쉽지 않다.

그렇기에 책에서는 '젠포트'라는 자동매매 툴을 소개하며, 이를 활용하여 일반인도 충분히 퀀트투자가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준다.


퀀트투자는 꼭 프로그래밍을 할 줄 알아야 가능하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자동매매 툴(책에서 소개한 '젠포트' 등)이 여럿 있고, 이를 통해서도 충분히 할 수 있다는 사실을 처음 알았다.

그렇기에 일반투자자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함에 있어서 매우 좋았다.

다만, 용어들에 대한 설명이 간략하게 되어있어 초보 투자자가 보기에는 조금 어려운 느낌이 있었다.

그리고 전반적으로 '젠포트'에 대해서 홍보하는 느낌이 많이 들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프로그래밍을 할 줄 모르지만 퀀트 투자를 해보고 싶다면 이 책을 구매해서 '젠포트'를 이용해 보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될 것 같다.

(부록으로 이용방법과 무료이용쿠폰도 함께 붙여져 있다.)

무엇보다 책을 읽으면서, 비록 과거의 결과이지만

내가 세운 원칙을 백테스팅을 통해 확인해 봐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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