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마과장 1
히로카네 겐시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1996년 4월
평점 :
절판


세상을 살아가면서, 자신의 중심을 잡고 살아간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일까? 시마과장을 읽으면서, 격동기의 일본 사회의 한 단면을 보았다. 세상이 뭐라하든 네갈 길을 가라고 했던 단테처럼, 자신의 중심을 잡기가 얼마나 어려운지를 보여준 역작이라 하겠다. 사실 만화 대본소에서 거의 읽은 내용이었지만, 너무나도 감동적이어서 다시 사서 읽어보았다. 그때에 느낀점이 지금와서 다른 것은 내가 나이가 들어간다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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