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다큐멘터리 방송을 제작해 보니 사실·진실·중립·공평과 같은 말을 매우 공허하게 들렸습니다. 오히려 다큐멘터리란 ‘다양한 해석 가운데 한 가지 해석을 자기 나름대로 제시하는 것’일 뿐이지 않을까요."-‘3장. 연출과 조작’에서(113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