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을 품으라 - 중재에 탁월한 박희민 목사가 들려주는 목회의 지혜
박희민.임윤택 지음 / 두란노 / 2012년 11월
평점 :
절판


              사람을 품으라                                  

박희민 지음, 임윤택 지음

 

 

★인상에 남는 구절

12p 삶의 체험에서 얻어진 고귀한 지혜가 담긴 글은 사람을 감동시키고 격려하며 용기와 희망을 주고 생명을 치유하고 살리며 변화시키는 힘이 있습니다.

13p 평범한 사람들 안에 비범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22p 목회자에게는 목회가 모든 신학의 결정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23p 기본이 중요합니다. 건물을 세우고 집을 짓기 위해서는 기초가 중요합니다.

24p 사람들에게 인정받고 칭찬받는 목사가 되기보다는 하나님께 인정받고, 주님 보시기에 부끄러움이 없고, 주님이 기뻐하시는 목사가 되기를 원합니다.

25p 성공주의를 포기한 목회자를 성공한 목회자라고 봅니다.

25p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목회는 한 영혼을 귀하게 여기며 사랑으로 섬기는 사람 중심의 목회(people oriented ministry)여야 한다고 믿습니다.

26p 결국 자신과의 싸움이 가장 힘겨운 싸움입니다.

29p 좋은 지도자란 많은 지도자를 길러 내며, 팀워크를 할 줄 알고, 네트워크를 활용할 줄 아는 리더입니다.

30p 가장 값진 투자가 사람을 키우는 목회입니다.

37p 비전을 보고 자기 것으로 성취할 뿐 아니라 다른 사람들도 비전을 보고 성취하도록 도와주는 사람으로, 우리는 이런 사람을 지도자(leader)라고 부릅니다.

49p 복음의 진리는 변하지 않지만 복음을 담는 그릇과 그것을 전하는 방법이나 전략은 급변하는 시대와 새로운 문화적 상황에서 잘 대처하도록 변해야 합니다. 이것이 바로 창의적 목회입니다.

50p 한 곳에 고여있지 말고 넓게 생각하고, 한 교회만 보지 말고 모두 하나님의 교회라고 생각해야 합니다.

54p 목사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진실입니다. 매사에 진실해야 합니다.

56p 나우웬은 우리가 가진 수도원적 영성에 일침을 가했습니다. 수도원적 영성이 전부가 아니라 공동체적 영성, 좀 더 나아가서 사회를 섬기는 영성이 기독교 영성이라는 것입니다.

62p 사람에게 먼저 관심을 가지면 성취하고자 하는 일도 잘되는 것을 경험했습니다. 하지만 일을 먼저 생각하면 인간관계 문제가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63p 태도가 습관을 만들어 줍니다. “사실보다 태도가 더 중요하다(Attitude is more important than fact)”는 말이 있습니다.

63p 리더에게는 습관이 중요합니다. 매사에 열정을 가지고 헌신하는 거룩한 습관을 기르는 리더는 축복을 받게 될 것입니다. 결국 열심히하는 사람이 승리하게 되고, 축복을 받습니다. 책임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는 곳에 좋은 열매가 열립니다.

64p 크리스천의 삶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행동하는 크리스천의 삶이 중요합니다.

64p 신학은 동메달, 설교는 은메달, 크리스천의 삶은 금메달이라는 이야기까지 나왔습니다.

69p 첫 번째로 목사는 물질에 대해 청렴하고 투명해야 하며, 두 번재로 이성에 대한 유혹을 잘 극복해야 하고, 세 번째로 좋은 동역자들과 많은 교제를 하라는 것이었습니다.

107p 갈등 상황에서는 매파 방식보다는 비둘기파 방식이 더 지혜로운 처사라고 생각합니다.

112p 리더는 결정을 내리는 사람이며, 리더십은 결정을 내리는 과정을 통해 생깁니다.

126p 우리 삶은 계속 배워햐 합니다. 배움을 멈추면 삶이 끝납니다. 배운다는 것은 즐거움입니다.

141p 강단의 설교는 생명을 주는 메시지이며 긍정적이고 공동체를 하나로 묶어 주고 모두가 즐거워할 수 있는 유머여햐 하는데, 신중하게 선택해야 하는 제한성이 있습니다.

150p 예배는 신앙생활과 교회생활의 핵심입니다. 예배가 살아 있을 때 우리 신앙도 살아 움직이고, 교회도 역동적이 됩니다.

154p 저는 프랭클린 지글러가 지적한 예배자가 갖는 10가지 기본 욕구를 예배자의 심리를 이해하는 도구로 사용합니다. 첫재, 유한한 인간은 무한한 하나님을 찾고 싶어 한다. 둘째, 인간은 신비로운 것을 추구한다. 셋째, 불안한 인간은 피난처를 찾는다. 넷째, 인간의 고독감은 하나님과의 교제를 원한다. 다섯째, 사랑의 소속감을 필요로 하는 인간은 하나님과의 사귐뿐 아니라 다른 예배자들과의 성숙한 사귐을 필요로 한다. 여섯째, 죄를 범한 인간은 죄 용서를 원한다. 일곱째, 두려움과 공포를 가진 인간은 평안을 필요로 한다. 여덟째, 삶의 무의미를 느끼는 인간은 삶의 의미와 목적을 찾기 원한다. 아홉째, 상한 감정을 치유 받기 원한다. 열째, 슬픈 감정을 위로 받기 원한다.

155p 예배는 하나님을 설득해 우리 뜻을 성취하는 데 있지 않고 우리의 불순한 생각을 하나님의 거룩한 생각과 뜻으로 승화시키는 데 있습니다.

156p 진실되게 사랑하고 겸손하며 인내해야 합니다. 주님의 모습은 닮아가야 합니다. 많은 말보다 설교자의 덕성과 영성이 더 큰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합니다.

171p 기도에 있어 참으로 중요한 것은 하나님 아버지와의 깊은 교제에 있습니다. 인격적인 사귐에 있습니다.

172p 기도의 사람은 하나님의 살아 계심과 인도하심을 매일의 삶속에서 체험하며 살아갑니다.

178p 성 프란시스의 기도와 같습니다. “미움이 있는 곳에 사랑을, 다툼이 있는 곳에 용서를, 분열이 있는 곳에 일치를, 의혹이 있는 곳에 믿음을 심도록 나를 평화의 도구로 써주소서.”

179p 하나님의 뜻을 알기 위해 성경을 보고, 기도하며, 내제하시는 성령님의 인도를 받아 그분의 선하시고 온전한 뜻을 분별할 수 있어야 합니다.

188p 사람에게 먼저 관심을 가지면, 자연스럽게도 일도 잘 풀립니다.

190p 네트워크시대라는 말씀입니다. 자기 혼자만 똑똑해서 일이 되지 않습니다.네트워크를 할 줄 아는 사람이 큰 일을 해냅니다. 삼겹줄이 더 강합니다.

204p 2세대 교육을 바로 하기 위하여 제가 강조하는 몇 가지가 있습니다. 첫째, 헌신적이고 책임감이 강하며 인격적으로 통일성(Integrity)을 갖춘 교사를 먼저 길러 내자. 2세대 교육의 성패는 얼마나 훌륭한 교사를 확보하느냐에 달려있기 때문입니다. 둘째, 교사와 학생 간의 인격적인 만남과 가르침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를 닮아가는 제자를 만들어 내는 교육이 되도록 힘쓰자. 셋째, 교사들이 사랑으로 학생들을 지도하며 양육하도록 격려하자. 넷째, 교회 교육이 그들의 신앙생활로 이어지고 특별히 사회생활과 공동생활 훈련에까지 연결 되도록 노력하자.

207p 갈등을 부정적으로 다루면 불화가 생기지만 긍정적으로 다루면 영적성장의 밑거름이 될 수 있습니다.

213p 이민교회가 믿지 않는 사람에게 복음을 전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믿는 사람을 어떻게 복음적이며 생명력 있는 크리스천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지가 더 중요한 과제라고 생각합니다.

214p 좋은 지도자는 위기를 기회로 만듭니다.

215p 한 가지 부족한 것이 있다면 늘 합리적으로 생각해서 그런지 1세대의 희생과 헌신, 열정 등이 부족합니다.

215p 국제무대에 가면 권위라는 것이 세 곳에서 나옵니다. 첫 번째는 하나님께로부터 오고, 두 번째는 공동체가 그 권위를 부여하고, 세 번째가 바로 자기 실력입니다. 그 실력이라고 하는 것은 학문적인 학위가 같이 갈 수 밖에 없습니다.

220p 목회자들은 조금 일찍 은퇴하고 건강, 경제력, 미션만 있으면 멋지게 활동할 수 있습니다.

221p 결국 교회에서 누가 주인이 되느냐 하면 열심히 희생하며 섬기고 헌신한 사람들이 리더가 되고, 교인들의 인정을 받게 됩니다. 너무도 평범한 진리라는 생각이 들 것입니다.

236p 후임이 될 때는 몇 가지 명심해야 합니다. 첫째는 힘을 가지려 하지 말고, 자신이 죽었다고 여기면 됩니다. 둘째는 전임 목사님을 기회가 있는 대로 자꾸 세워 드리고, 업적을 인정해 드리면서 그분과는 다른 색깔로 전임 목사님의 사역을 계속 이어간다면 오히려 교회도 좋아하고 자기 목회에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245p 제가 특별히 강조한 것은 사람을 키우는 일이었습니다. 사람을 키우는 운동을 강조했습니다.

247p 나성영락교회를 섬기면서 크게 성공한 목사보다는 하나님앞에 설 때 정직하고 진실한 목사로 기억되고 싶다는 말을 한 적이 있습니다. 지금도 그 생각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저자소개

 

                

박희민 목사

-1936.7.5 충청남도 예산 출생 / 만주로 이주

-1945 해방후 고향으로 귀국

-1961 장로회신학대학교 졸업

-1963 숭실대학교 사학과 졸업

-1964.11 목사안수.평동 장로교회에서 강동사와 부목사

-1965 서울 덕수교회의 교육목사 시무, 피어선성서신학교 교무과장으로 봉직

-1968 아프리카 에티오피아로 파송되어 선교임무 수행

-1971.10 풍토병에 걸린 아이 치료차 귀국 후 선교의 길이 막혀 미국으로 가서 이민목회를 시작

-1974. 프린스턴신학교 석사학위

-1982 녹스신학교에서 목회학 박사학위 수여

-1988 토론토 한인 장로교회 담임목사

-1988.2 행정목사로 부임

-1989.10.1 나성영락교회 2대 담임목사로 취임,한인장로회 총회장, 미주 장로회 신학대학 총장과 이사장직 역임,한흑기독교연맹 회장, 미주 방송국 이사장,OCI선교회 이사등으로 활동

-2003년 나성영락교회 은퇴

-2012.12현재 나성영락교회 임시 당회장 및 새생명교회 대표, GEDA International 선교회 이사장, KCM USA(한미선교재단)이사장, 미주 성시화 대표회장으로 활발한 목회와 선교활동 하고 있음.

 

 

 

★구성과 특징

이 시대 존경받는 10명의 목회자(곽선희 목사, 김삼환 목사, 오정현 목사, 진재혁 목사, 강준민 목사등) 추천사로 시작하고 있습니다. 추천 목사님만 보아도 박희민 목사님의 영향력과 위치를 짐작해 볼 수 있을 정도입니다. 책의 진행은 인터뷰식으로 임윤택목사님께서 목회철학과 관련한 질문을 하고 박희민 목사님이 답변하는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읽는 내내 지루하지 않으며 마치 두 분이 대화하는 자리에 앉아있는 편안함 마음으로 책을 읽도록 해줍니다. 책은 총 7개의 Chapter(1.목회철학의 지혜:사장이 아니라 농부처럼 헌신하라 2.자기 관리의 지혜:사역을 즐기면 탈진도 비켜간다. 3.갈등 해결의 지혜:사람을 품으면 부드럽게 해결된다. 4.탁월한 설교의 지혜:말씀,문화,회중을 이해하라. 5.건강한 교회로 세우기 위한 지혜:예배는 선교로 이루어져야 한다. 6.다문화 목회의 지혜:다양한 갈등을 긍정으로 품으라. 7.아름다운 은퇴의 지혜사람 키우는 일에 목숨을 걸어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민목회로 아름답게 사역하시고 목회자의 모델로 손색이 없으셨던 박희민 목사님의 목회철학의 핵심은 무엇이었을까요?

 

 

<책의 구성 -총 7개의 Chapter로 구성되어 있다.>

 

★내용(message)

1.성공주의 목회에서 해방되어야 합니다.

박희민 목사님은 목회가 모든 신학의 결정판이고, 종합예술이라고 정의합니다. 목사님께서는 사람에게 인정받으려는 ‘성공주의 목회 패러다임’에서 해방되길 권면하고 있습니다. 진정한 목회는 하나님께 인정받고, 주님보시기에 부끄러움이 없고, 주님이 기뻐하시는 목회가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저자는 성공주의를 포기한 목회자를 성공한 목회자라고 이야기할 정도 였습니다. 그것은 한 사람의 영혼을 귀히 여기고, 사랑으로 섬기는 사람 중심의 목회(people oriented ministry)를 하는 것이며, 목회자의 기본 자세를 강조는 것이었습니다. 기본이 바로서기 위해 박희민 목사님께서는 다음 질문을 깊이 고민하고 스스로 답을 내길 원하십니다.

“나는 진정 어떤 목회자가 되기를 원하는가?”

 

2.목회적 리더십을 건강하게 세워야 합니다.

․진실해야 합니다. - 목회자는 진실해야 하며 삶으로 모범을 보여야 하며, 특히 이민 목회의 경우 목회자에게 요구되는 자질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자기관리를 잘해야 한다 - 리더십은 자신과의 싸움인데 예를들면 자신의 욕심이나 정욕, 물욕, 이기심, 명예욕, 허영 등과 싸움이 내면에서 끊임없이 일어나는데 이를 이기기 위해서는 자신에 대해 “긍정적 자아상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특히 목회자의 탈진을 치유하기 위한 방법도 잘 알아둘 것을 조언합니다.

․전인적 성장을 추구해야 한다 - 지성,영성,덕성을 균형있게 지속적으로 개발해야 합니다.

․네트워크를 활용할 줄 알아야 한다 - 혼자서 일하는 시대가 끝났습니다. 팀워크를 이뤄서 일해야 합니다.

사람을 키워야 한다- 모든 투자중에서 가장 값진 투자는 평신도 리더십을 키우는 목회라고 이야기 합니다. 평신도의 은사를 잘 발견하고 그것을 최대한 계발하여 사용하도록 배려해주어야 합니다.

 

3.목회자는 비전을 가져야 합니다.

목회자의 비전에 대해 박희민 목사님은 강조하십니다. 목사님은 이민교회라는 특수성과 앞으로의 방향을 내다보고 분명한 목회철학과 전략을 7가지로 보았습니다.

 

①성경적이고 복음적인 목회와 설교를 통한 전인적인 삶을 보이자.

②이민 사회에 부응하는 목회 이민자의 특수성을 살리자.

③평신도들이 스스로 사역하도록 평신도 리더십 계발과 팀(Team)사역을 계발하자.

④2세대 교육을 책임지는 목회자가 되자.

⑤세계선교 리더십을 발휘하는 목회자가 되자.

⑥지역사회를 섬기는 목회자가 되자.

⑦행복한 가정을 세우는 목회자가 되자.

 

이러한 전략을 세우기 위해 성경과 역사, 문화라는 창문을 통해 바라봐야 한다고 합니다. 또한 자기교회만 보지말고 전체 교회를 보면서 사역할 것을 조언합니다. 모든 교회가 하나님의 교회라는 커다란 관점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어떠 분들은 하루앞을 알지 못하는 인간에 어떻게 먼 미래를 내다보는 비전과 전략을 세울 수 있느냐고 반문할지 모릅니다. 그러나 저자는 ‘목회자의 분명한 목회 철학 즉 비전이 없으면 그 목회는 죽은 것과 같습니다.’라고 단호하게 이야기 합니다. 그만큼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비전을 보고 자기것으로 성취해야 하며, 다른 사람들도 비전을 보고 성취하도록 도와주는 사람이 지도자이며 목회자는 그래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4.사람을 품는 목회자가 되어야 합니다.

목회 현장에서 갈등은 항상 존재합니다. 갈등을 부정적으로 다뤄서 상처로 남기지 않고, 긍정적으로 다뤄서 개인적․공동체적으로 영적 성장을 끌어내는 견인차의 도구로 활용할 것을 주문합니다. 책의 제목도 사람을 품으라 인데 결국 예수님께서 하신 목회가 사람 중심(People Oriented)였다고 말합니다. 무엇보다 성경에서 강조하는 ‘용서와 사랑’의 개념을 이해하고 실천해야 한다고 권합니다. 성경에서는 예수님께서 일곱 번을 일흔번까지라도 용서하라면서 무한한 용서와 사랑을 말씀하십니다.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신 예수님의 메시지는 용서와 사랑이라는 사실을 우리모두 기억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박희민 목사님께서 영화 <간디>의 마지막 장면을 예화로 들어주셨는데 깊은 인상을 받았습니다.

 

‘한 인도인이 모슬렘 교도들이 자기 아들을 죽였다고 분노해 욕을 퍼부었을 때, 간디는 조용하게 그 모슬렘 교도의 아들을 한명 데려다가 아들로 삼아 키우라고 권면했습니다.’

 

기독교인이 아니지만 예수님이 말씀하신 원수까지 사랑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되새겨 볼만한 장면이라고 생각되었습니다.

 

★서평을 맺으며...

박희민 목사님은 목회자들에게 존경받는 몇안되는 목회자이십니다. 그렇기 때문에 교회의 중재자로 역할을 잘 감당하시며, 교회가 올바로 서가는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이런 존경받는 어른이 존재한다는 것이 감사했습니다. 책을 읽고나니 박희민 목사님이 존경받는 이유를 알 수 있었습니다. 저는 목회자는 아니지만 학생들을 가르치는 교사역시 목회적 마인드를 가지고 학생들과 동료교사들과 팀워크를 이루고 비전을 향해 나아가야 하는 유사한 측면이 많아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접점이 참 많았습니다. 또한 이 책은 목회지망생과 목회를 하고 있는 분들에게는 꼭 일독할 것을 권해드립니다. 사람이 살아가면서 만남이 중요한데 책을 통해서도 그런 훌륭한 만남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박희민 목사님의 인터뷰식 저서 ‘사람을 품으라’는 읽는 독자들에게 좋은만남이 될 것을 확신합니다. 더불어 목회자는 아니더라도 각 종 리더의 자리에서 목회적 마인드를 품고 일하고 있는 모든 리더십에게도 일독을 권하며 서평을 맺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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