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백성을 위로하리라 - 하용조 목사의 이사야 강해, 이사야 40~66장
하용조 지음 / 두란노 / 2011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내 백성을 위로하리라 




하용조 지음

 

★인상에 남는 구절

57p 행복과 불행은 내가 선택하는 것입니다. 내가 불행을 선택하면 불행해집니다. 그러나 내가 행복을 선택하면 행복의 길을 가는 것입니다.

70p 우리는 하나님을 더욱 신뢰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비전을 신뢰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환상을 신뢰해야 합니다. 조건을 따지지 마십시오. 건강, 능력을 따지지 마십시오.

81p 현대의 우상은 돈과 권력과 섹스입니다.

99p 행복이란 부족함이 없는 것입니다. 많이 소유한 것이 행복이 아닙니다.

102p 많은 이야기를 듣는 것보다 하나의 이야기를 듣는 것이 낫고, 많은 것을 아는 것보다 정확하게 하나를 아는 것이 낫습니다.

104p 우리가 인생을 살면서 좋은 일이든 좋지 못한 일이든 해석되어야 합니다. 사실 고난은 문제가 아닙니다. 가장 큰 고난은 고난이 해석되지 않는 것입니다. 매를 맞아도, 징계를 당해도 하나님의 섭리를 깨달으면 축복인 것입니다.

107p 진정으로 교회는 세상의 희망이 되어야 합니다. ‘역시 예수 믿는 사람들은 다르다’라는 말을 세상 사람들로부터 들을 수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살아 계시는 구나’라는 말을 듣게 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정말 우리나라가 건강해지고 세계에서 하나님의 일을 할 수 있는 민족으로 다시 태어나는 축복이 일어나야 합니다.

110p 사람을 의심하면 관계가 깨지고, 리더를 의심하면 조직이 붕괴되고, 하나님을 의심하면 구원을 상실합니다.

113p 의심하지 마십시오.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들리지 않는다고, 보이지 않는다고, 먹을 것이 아무것도 없다고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희망을 가지십시오. 믿음을 가지십시오. 그러면 그 믿음이 우리 삶에 기적을 만들어 낼 것입니다.

123p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은 변하지 않습니다.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비전과 꿈은 변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반드시 쓰겠다고 하십니다.

150p 나 때문에 내 가족이, 내 친척이, 내 주변 사람이, 내 마을이, 내 직장이 모두 행복해지고 복을 받는다면, 내가 그런 축복의 통로가 된다면 이보다 아름다운 존재는 없을 것입니다.

153p 진짜 교회는 성령님이 움직이는 교회요, 예수님이 주인이신 교회요, 하나님의 영광을 받으시는 교회입니다.

159p 인간은 언젠가 다 죽습니다. 그러한 허무한 인생을 사는 우리는 진짜 하나님을 믿게 된 것을 감사해야 합니다.

174p 역사는 하나님 중심, 예수님 중심, 성령님 중심, 교회 중심으로 움직이는 것입니다.

181p 한국 교회가 정치에 희망을 주고, 용기를 주고, 사회에 도덕성을 높이고, 모든 분야를 건강하게 만드는 역할을 해야 합니다. 이것을 위해 교회는 투자하고 자기를 희생하고 자기를 포기하는 영적 태도를 가져야 합니다.

183p 구원 받을 수 없는 사람은 없습니다. 준비되지 않은 사람은 없습니다. 준비되지 않은 사람은 없습니다. 형편없는 사람도 없습니다. 하나님은 모두 구원하기를 원하십니다.

193p 인생의 정답은 하나님이십니다. 그것이 손해 보는 것 같고 인기가 없는 것처럼 보이고 사람들의 조롱거리가 되어도 인생의 정답은 하나님이십니다.

201p 하나님의 심판은 믿는 나라나 믿지 않는 나라나 동일합니다. 하나님은 때로는 하나님을 믿지 않는 제국이나 하나님을 믿지 않는 권력도 쓰십니다. 그렇게 하나님의 섭리를 이루어 가십니다.

205p 우리나라는 개끗한 나라, 도박하지 않는 나라, 술 취하지 않는 나라, 마약을 하지 않는 나라가 될 것입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며 모두 열심히 근면하게 살면 21세기에 대한민국은 세계에서 뛰어난 국가가 도리 것입니다....깨끗한 한국, 건강한 한국, 기쁨과 희망이 있는 한국의 꿈을 우리 안에 품어야 할 것입니다.

209p 하나님의 관심은 우리의 내면세계에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겉모습에 결코 속지 않으십니다.

222p 헌신하면 하나님께서 책임지십니다. 순종하면 하나님께서 책임지십니다.

247p 죽더라도 희망을 버리지 말아야 합니다. 희망을 붙드는 것이 축복입니다......끝까지 하나님을 붙잡고 나아가면 절망이 희망으로 바뀝니다. 죽음이 생명으로 바뀝니다.

251p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약속과 축복이 눈에 보이지 않아도, 귀에 들리지 않아도, 손에 잡히지 않아도 포기하지 말고 계속 가십시오. 그 약속과 축복은 반드시 이루어 집니다.

254p 하나님은 준비하고 계십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보호하고 계십니다. 우리를 괴롭히던 저주의 세력은 떠나갈 것이며 축복의 세력이 임할 것입니다. 이러한 믿음을 갖고 흔들리지 말아야 합니다. 그 길을 계속 가다 보면 하나님의 축복이 임할 것입니다.

270p 이 말세에 우리에게 영적 당당함이 있기를 바랍니다. 비굴하지 말고 배신하지 말고, 나를 때리면 등을 내놓고, 수염을 뽑고자 하면 뺨을 내어주고, 침을 뱉고자 하면 얼굴을 내주면서도 자존심에 상처를 받지 않고 부싯돌처럼 얼굴이 빛나고 부끄러움을 당하지 않는 메시아의 아름다운 모습, 순결한 모습, 거룩한 모습을 사모하십시오.

276p 예수님이 제자들을 택하실 때도 현재를 보고 택하신 것이 아니라 미래를 보고 택하셨습니다. 바울도 현재가 아니라 미래를 보고 택하셨습니다.

313p 예수님은 최후까지 침묵하고 순종하고 온유했습니다. 우리에게 이런 성숙한 모습이 필요합니다.

315p 오늘 우리 시대의 화해자는 교회라고 믿습니다. 남북 갈등, 지역 갈등, 사상 갈등 등 모든 갈등을 해결할 수 있는 분은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339p 무조건 사랑하면 충격을 받게 됩니다. 조건 없이 사랑을 베풀고, 조건없이 주고, 조건없이 봉사하면 사람은 누구나 충격을 받습니다.

343p 구원은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성령은 흘러넘치는 것입니다.

364p 우상숭배는 곧 그 시대의 절망과 좌절과 파멸을 의미합니다.

372p 큰 소리로 떠드는 것보다 조용히 진실하게 사는 것이 더 강한 것입니다.

381p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은 하나님을 예배하고 동시에 사람들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386p 은혜는 자신이 죄인인 것을 감추지 않을 때 비로소 시작됩니다.

403p 교회는 예배에 집중해야 합니다. 목사가 아니라 예수님을 보고 하나님을 바라봐야 합니다.

429p 고난의 깊은 곳에 들어가면 하나님밖에 없습니다.

431p 사랑해야 사람이 변합니다. 용서해야 변합니다. 따지면 변하지 않습니다. 은혜를 베풀어야 사람이 변합니다...... 우리의 죄가 아무리 많을 지라도 하나님의 사랑보다 우리의 죄가 더 크지는 않습니다.

436p 하나님의 사람의 특징은 기도로 숨을 쉬고 기도로 먹고 사는 것입니다.

456p 새 하늘과 새 땅은 새롭고, 또 새롭고, 또 새롭습니다. 항상 새롭습니다. 그래서 새 하늘과 새 땅은 감동입니다. 그런 나라가 하나님의 나라입니다.

463p 진정한 예배란 웅장한 건물에서 예배하는 것이 아니라 우주 만물을 창조하시고 인간을 구원하신 위대한 하나님께 경배와 찬양을 드리는 것입니다.

467p 우리에게 있어서 예배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없습니다. 우리가 하는 모든 행위 중에서 예배보다 더 중요한 우선순위는 없습니다. 우리의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하나님께 드리는 진정한 예배입니다. 하나님의 위대하심과 영광과 놀라우신 그분을 찬양하는 것이 최고의 우선순위입니다.


★지은이 소개

 

<하용조 목사님>


1946년 평안남도 진남포 출생

1951년 6.25전쟁중 목포로 피난

1964년 건국대학교 입학

1965년 CCC입문

1972년 장신대입학

1976년 연예인교회 개척(~1980)

1980년 두란노서원 설립

1981년 영국 유학

1985년 온누리교회 창립

1995년 한동대학교 이사장(~2004)

1999년 전주대학교 이사장 취임

2000년 온누리인터넷방송국 개국

2005년 CGN TV개국

2011년 8월2일 하나님의 부름을 받다...


<저서(강해설교)>

창세기 강해 설교 시리즈(전5권)

출애굽기 강해설교(전1권)

마태복음 강해설교 시리즈(전12권)

요한복음 강해설교 시리즈(전5권)

사도행전 강해 설교 시리즈(전3권)

로마서 강해설교 시리즈(전2권)

에베소서 강해 설교 시리즈(전1권)


<저서(단행본)>

『감사의 저녁』,

『기도하면 행복해집니다』

『나는 선교에 목숨을 걸었다』

『사도행전적 교회를 꿈꾼다』

『사랑하는 그대에게』

『설교 준비에 도움을 주는 설교 사전』

『예수님의 7터치』

『예수님만 바라보면 행복해집니다』

『인격적인 성령님』

『인생의 가장 행복한 순간, 하나님의 프로포즈』

『정신 차리고 삽시다』

『큐티와 목회의 실제』

『큐티하면 행복해집니다』

『한 사람을 찾습니다』

『행복의 시작 예수그리스도』

『행복한 아침』

『힘은 있을 때 조심해야 합니다』




★구성과 특징  

이 책은 하용조 목사님께서 2008년 10월~2009년 10월 온누리교회에서 설교하셨던 이사야서(40장~66장) 강해설교 시리즈입니다. 책은 총8부(1부 하나님이 전하시는 기쁨의 소식, 2부 역사를 주관하시는 하나님의 심판과 사랑, 3부 용서와 회복을 약속하시는 하나님, 4부 하나님의 놀라운 구원 계획, 5부 메시아의 등장과 열방을 향한 약속의 성취6부 여호와의 종의 희생으로 구원받은 세상, 7부 회개의 축북과 영광의 빛, 8부 심판 이후 임할 새 하늘과 새 땅)로 구성되어 있고 54장(486페이지)으로 이루어져있습니다. 각 장마다 주제가 쓰여있고, 제목과 연관된 핵심문장이 나옵니다. 책을 읽는 동안 가슴에 와 닿는 구절을 별도로 뽑아서 구성하였습니다. 각 장의 마지막에는 기도문을 넣어 한편의 설교를 듣는 느낌을 주었습니다.   


★내용
이사야는 이스라엘의 심판이후의 회복에 관한 비전이 40장부터 이어집니다. 왜냐하면 역사를 주관하시는 분이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지속적으로 용서와 회복을 약속하시고, 이스라엘과 이방에 대한 구원의 계획을 말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죄에 대해서 철저히 심판하심을 지속적으로 경고하고 있습니다. 죄를 용서하기 위해 메시아를 보내실 계획과 약속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그것이 여호와의 영광임을 말하고 있습니다. 이사야강해설교 역시 공의의 하나님과 사랑의 하나님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동전의 양면과도 같은 하나님의 모습을 느낄 수 있습니다. ‘내 백성을 위로하리라’는 제목이 하나님의 하나님됨을 더욱 확신하게 해주는 설교집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늘하루도 역사의 주관자되시는 하나님께서 내 삶과 함께 계시고, 우리 식구와 함께 계시고, 직장속에, 대한민국 가운데 함께 하심을 믿음의 시각으로 바라보게 해줍니다.

서평을 맺으며...
이사야 강해설교인 ‘내 백성을 위로하라’는 방대한 내용입니다. 각 장이 한편의 설교이며 1년에 해당하는 분량입니다. 하용조목사님의 주옥같은 설교를 더 이상 만나지 못하는 한국 성도에게 책으로나마 지난 설교를 만날 수 있어서 참 반갑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책을 읽는 내내 목사님의 열정있고, 힘있는 목소리가 떠올랐습니다. 미소띈 목사님의 표정이 생각났습니다. 교회를 사랑하고, 한 영혼을 사랑하는 마음이 느껴졌습니다. 바벨론의 몰락과 책망에 대한 설교를 읽을 때면 목사님의 안타까운 표정과 목소리를 생각나게 합니다. 모든 민족과 영혼구원에 대한 복음의 열정이 묻어있는 목회자, 성도에게 일독을 권하며 서평을 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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