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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샤레 노트 1 (스프링) ㅣ 오샤레 노트 1
와타나베 나오키 지음 / 달라호스 / 2018년 3월
평점 :
품절
오샤레 노트
와타나베 나오키 지음 / 달라호스
OSHARE NOTE. 소녀들의 패션 놀이북!
오샤레라는 말은 일본어 인데요
우리말로 하면 '멋쟁이' , '멋을 내다' 라는 뜻으로 해석할 수 있어요.
그런 의미에 걸맞게 다양한 테마와 200여 종이 넘는
스티커가 이 책 한 권에 다 들어있어요.
저자는 말 합니다.
우리의 마음과 옷은 서로 이어져
있어서
옷과 친해지면 자기 자신을 더 좋아하게 된다고
말이죠.
자기 자신을 더 좋아하게 되는 옷 갈아 입히기 놀이.
한 번 살펴 볼까요?
책 속을 살펴보면 캐릭터들이 있고 뒷면에는 스티커가 정말
어마어마하게 많아요.
봄 / 여름 / 가을 / 겨울 계절별 그리고 도시와 파티!
테마별로 나뉘어져 있는 캐릭터들에게 나만의 스타일로 옷을 꾸며주며
입혀보고
패션 소품도 활용해가며 패션 코디를 해 보는 스티커 북.
6살 때부터 장래 희망이 '디자이너'라고 했던 소피아.
소피아는 오샤레 노트를 보자마자 돌고래 괴성을 지르며
행복해하네요.
지금 이 계절 봄을 테마로 한 캐릭터를 제일 먼저 골라
스티커를 붙이며 꾸미기 시작하는 소피아.
샤랄라 드레스 차림을 아래위로 꾸미네요.
그러더니 요새 유행하는 스니커까지 착화 완료.
자신만의 스타일로 꾸미는 것이라 어떻게 꾸며도 아무런 문제 없어요
^^
두 번째 고른 테마는 겨울.
이번에는 보이시한 스타일로 꾸며 주었어요.
후드 재킷에 스키니를 입히고 방울이 달린 털 신발.
그리고 따뜻한 모자까지 완성.
전체적으로 톤을 맞추어서 꾸며주었어요.
여자 아이들의 취향을 완벽하게 저격한 오샤레 노트.
스티커가 어찌나 탄탄한지 몇 번을 떼었다 붙여도 끄떡없을 것
같아요.
게다가 종이 질이 정말 좋고 두꺼워서 아이들이 이런 저런
스타일로
꾸미기도 하고 변경도 해 가면서 놀 수 있으니
활용도가 정말 높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