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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 없는 민주주의의 인간적 상처들
최장집 지음 / 폴리테이아 / 2012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가격이 만만찮아서 갸우뚱하며 읽었는데, 과연 그럴 가치가 있네요....
평소 생각하지 못했던 소외된 노동의 현장을 현장 소리 그대로 들을 수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많은 생각을 하게하고, 어떻게 하면 좀더 많은 사람이 일한 만큼의
제대로 된 평가를 받을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이 인권의 사각
지대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다같이 양지에 설 수 있을 까 고민하게 해줍니다.
다 읽어도 책을 가방에서 빼지를 못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