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질에 따른 아이 학습법

후천적 공부머리 성장법 - 아이의 기질, 지능, 습관을 알면 공부의 판도가 바뀐다
권혜연 지음 / 카시오페아 / 2023년 2월

지은이 권혜연님은 세 아들을 둔 엄마로서 공부에 대한 많은 고민, 아이들와의 마음의 벽이 생기고, 관계가 멀어져간다고 느끼는 부모님들에게 도움을 주길 바란다 했다.

공부의 목표는 합격이 아니라 성장이어야 한다는 말. 참으로 좋은 말 같다.

그리고 모두가 아는 힘든 육아 아이 한명도 힘든데 아들 세명씩이나!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믿고 읽게 된다.

자신의 생각이나 판단에 맞는 정보에만 주목하고 그 외의 다른 정보는 외면하는 확증편향이지 않도록 주의하자. 아이를 객관적으로 보는 것도 중요하지만 통합적으로 바라보는 시각을 갖기.

초등과정에서는 할 일을 책임감 있게 다하는 ‘근면성’이라는 발달과업을 획득하기.

공부 머리 발달 적기는 초등.

아이와 공부하다보면 한 두개 틀린 문제를 채점해주면 분노하고 잔잔했던 흐름이 깨지는 경우도 종종 있을 때가 많았는데 그럴 땐 이런 방법을

아이가 성장모드에 닻을 내리도록 도와주기.

잘 안 되는 상황에서 벗어나게 하려고 애쓰지말고!! 잘 안되는 상태에 집중.

보호모드와 성장모드가 있으니 비교가 되어 머리에 쏙쏙 들어왔다.

4가지 기질- 자극추구, 위험회피,사회적 민감성, 인내력. 이 기질들이 높은 아이들, 낮은아들로 설명이 되어 있어서 네 가지 중에서 우리아이의 기질은 딱 이거다 라고 정할 것이 아니라 우리 아이는 자극추구 기질은 높고,위험회피 기질은 낮고.. 이런 식으로 여러가지를 확인 할 수 있었다. 이 파트를 읽다보면 mbti 유형을 찾듯이 우리 아이의 기질을 찾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이로서 네 가지 중에서도 우리 아이의 기질은 벌써 확인.!!

어떤 기질이 낮고 높다 해서 우리 아이를 다르게 볼 것이 아니라 기질은 태어날 때부터 갖고 있는 특별함.이라는 것.

육아를 하다보면 정말 나랑은 다르다 할 때가 많은데 이번에 구체적으로 알게된 기질을 통해서 우리 아이만의 특별한 기질을 이해하면 이해되지 않고 화가 나던 아이의 생각과 행동에 대한 마음이 줄어 들지 않을까 싶다.

기질을 살펴야 하는 가장 중요한 목적은 아이를 전체적으로 보기 위함.

기질은 동전의 앞뒤처럼 강점과 약점이 함께 한다했다.

조력자인 부모가 도울 수 있는 방법들. 특히 부모의 기질과 아이의 기질의 궁합도 봐 준다는 것!

또한 적절한 부모의 반응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았다.

부모의 속이 터질 때가 아이에겐 성장의 순간이다??

도대체 얘는 무슨 생각을 하는 걸까?라는 생각이 들 때 우리 아이가 성장하는 순간이구나~ 하면서 참아 보기로.

연산 실수를 한 두 개 잘하는데… 정보를 분석적으로 처리하는 인지 기술을 사용하는 동기가 낮았다는 것.

다음 장에는 이에 대한 솔루션도!!

아이의 부족함을 채우려 노력하지 말기.

자신이 미흡한 부분에 초점을 맞추는 부모 밑에서 자란 아이는 자신이 부족한 사람이라고 여기게 된다는 말. 마음 깊이 새겨 기억해야겠다.

정독하고도 또 한 번더 읽어보고 싶은 책.

주변 학부모들에게도 추천하고 싶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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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미자모 카페를 통해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솔직한 리뷰를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