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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멋진 일을 하셨소? - 조선의 별별 전문가들
김영숙 지음, 방상호 그림 / 위즈덤하우스 / 2025년 4월
평점 :
#책소개 #책협찬
📍조선시대의 별별 전문가들 - 그런 멋진 일을 하셨소?📚
📍김영숙 글
📍방상호 그림
‘조선은 우리 없으면 안 돌아갔을걸?’
‘조선을 책임진 21가지 기상천외한 집업군을 소개합니다‘
수많은 직업이 생기고 사라지고를 반복하는 시대에
살고 있는 요즘, 조선시대에도 별별 전문가가 있었다는
사실 다들 알고 계시나요?🤗
조선시대부터 지금까지 이어져오는 직업군도 있고,
조선시대에만 존재하다가 사라진 직업군도 있어요.
✔️이 책은 그런 조선의 별별 전문가들을 알려주는
유익하고 재미있는 책이에요.😁
조선시대 사람을 떠올리라고 하면 사실 수많은 왕들과, 그 옆을 지키는 학자들, 양반, 평민 이정도만 생각나는데요 조선시대에도
정말 수많은 직업들이 있었더라구요.🤔
✔️책의 차례를 보시면
1.시대를 앞서간 전문가들
2.힘든일,더러운일, 위험한일을 한 극하직업군
3.사라진 조선의 직업
4.조선의 장인들
이렇게 분류해서 직업을 소개해주고 있어요.
✔️이런 조선시대 직업에 관한 이야기를 담은 책인데요.
직업을 처음 소개할 때 그 직업에 관한 그림과 함께
간략한 정보를 먼저 읽고 내용을 볼 수 있어서 더 이해하기
쉬웠던 것 같아요.👏👏
✔️그리고 말 자체가 어렵거나 딱딱하게 풀이하지 않아서 아이들이 읽기에도 수월했어요.
✔️또 한 챕터가 끝날 때마다 실제 사진으로 전문가들의
모습이나 관련 자료를 볼 수 있어서 아이들이 더 흥미를
가지고 볼 수 있었어요.👍
✔️율이는 제일 신기해하던 부분이 <매품팔이>였는데요,
매품팔이는 매를 다신 맞아주는 사람이었어요. 말 그대로
돈이 너무 급한 사람들이 목숨을 담보로 매를 대신 맞아주고
돈을 받는 일이었는데요, 조선시대 당시에는 경제적으로 몰락한
양반들이 생기고 한편으로는 장사로 부자가 된 중인들이 돈으로
양반을 사기도 했다고 해요. 이렇게 양반이 된 사람들을
부패한 관리들은 악용해서 죄를 뒤집어 씌우고 뒷돈을 받아
매품팔이를 쓸 수 있게 했다고 해요.
✔️직업군을 소개해 주면서 저 당시에 왜 그런 직업이 있었는지
어떤 시대적 배경 때문인지도 잘 나타나져 있어서 조선시대의
전체적인 흐름도 이해할 수 있어요.😃
✔️직업에 귀천이 없다고들 하잖아요.
하지만 조선시대에는 신분에 따른 직업에 차이가
명확하게 나타나 있어 아이들에게 신분에 관해
설명해 줄 때 이 책을 활용하셔도 좋을 것 같아요.
이 책의 저자 김영숙 작가는
“책을 쓰는 동안 이름을 남기지 못한 조선시대 사람들의 삶을 보고 들으며 감탄하기도 하고 안타까워 울기도 했어요.”
라고 하셨는데요,
저 역시 책을 읽으며 이런 직업도 있었다니 굉장히
놀라웠어요. 저 당시에 한 분야의 장인이 된다는 것과 남들이
기피하는 일을 한다는 것이 얼마나 힘들었을지
감히 상상도 안가더라구요.😢
🪄이런 분들이 있었기에 지금 우리가 이렇게 잘 다져놓은
기반 위에서 살 수 있는거 아닐까요?
아이들과 함께 이 책 꼭 읽어보세요.☺️
신기한 전문가들부터 현재까지 이어져오는 직업들,
희한한 아르바이트까지 정말 조선에 대해 속속들이
알 수 있는 책이 될거에요.🫶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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