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의 신
한윤섭 지음, 이로우 그림 / 라임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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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책협찬

📍이야기의 신📚
📍한윤섭 글
📍이로우 그림
📍라임 출판사

✨‘이야기는 지나간 시간의 추억이고, 미지의 세계에 대한
상상이고, 다가올 미래에 대한 기대이고, 살아보지 못한
삶에 대한 호기심입니다.‘ -작가의 말

오늘 소개해드릴 책은 아이들이 푹 빠져서 읽을 수 있는
창작동화에요. 제목 자체만 보고 어떤 책일까 굉장히
궁금하더라구요. 책 좋아하는 집이라 이야기 정말
좋아하는데, <이야기의 신>이라니 어떤 이야기가 담겨
있을지 참 기대되는 책이었어요.🤗

✔️이 책은 책 잘읽는 초등 저학년부터 초등 중학년 이상
친구들이 읽는 책으로 책이 꽤 두껍고 글밥도 있어요.
그래서 짧은 호흡의 책 위주로 읽던 아이들이 긴 글밥
책으로 넘어갈 때 흥미롭게 보면서 길 글읽기 연습하기 좋을
책이에요.😄

✔️그렇다고 해서 글만 빽빽하게 나온 책이 아니라 중간중간
그림이 포함되어 있어서 아이들이 상상하며 읽기 더
좋을것 같아요. 👏👏

✔️책에는 한 아이와 할머니가 나와요. 그 아이는 할머니가
매일 책을 옆에두고 벤치에 앉아있는 모습을 보게됩니다.
읽지도 않는 저 책을 왜 매일 옆에 두고 있는지 궁금해진
아니는 할머니에게 책에관해 물어보게 되요. 할머니는
아이에게 알쏭달쏭한 이야기들을 하며 서로 이야기를
지어내는 놀이를 제안합니다.

“세상을 보면서 이야기를 만들고 있다. 여기 앉아 있으면
이야기가 쏟아져 내리거든. 비가 오는 것처럼 말이야.”
-p.17

문득 책을 읽으며 세상이 지나가는 모든 순간이 이야기가
될 수 있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이 책은 아무렇지 않게
지나갈 수 있는 순간 순간이 누군가에게는 이야기가
될 수 있다는 부분이 정말 신비롭게 느껴지기까지 하더라구요.🤩

초등학교 저학년인 율이는 이 책을 2일에 걸쳐 아침독서 책으로
학교에 가져가서 읽었어요. 읽고나서 저하고도 물건을 정해서
이야기를 짓는 놀이를 해봤는데 정말 재밌더라구요.😆
앞으로 저희집에 놀잇감 하나가 추가 되었어요. 이야기를
지어내며 아이의 상상력과 문해력도 높아질 수 있을 것 같아요.🥰

🪄책을통해 배운다는 것이 얼마나 아이들 마음에 깊이
남는지 저는 경험해봐서 알거든요. 아이들에게 이 책
꼭 선물해보세요. 아무렇지 않았던 일상이 재미있는
이야기들로 가득 차는 마법같은 순간을 느낄 수 있을거에요.🫶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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