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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스테이 : 길 잃은 동물이 쉬어 가는 곳 ㅣ 아르볼 생각나무
강지혜 지음, 슷카이 그림 / 아르볼 / 2025년 9월
평점 :
#책소개 #책협찬
📍길잃은 동물이 쉬어가는 곳 ‘봄 스테이‘📚
📍강지혜 글
📍슷카이 그림
📍지학사 아르볼 출판사
✨’지친 동물의 마음을 보듬는 따뜻한 이야기‘
오늘 소개해 드릴 책은 ’아르볼 생각나무‘시리즈에요.
이 시리즈는 초등 중학년 이상을 위한 책읽기 시리즈로 다양한 분야,
창의적인 소재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고 합니다.🤗
✔️이 책에는 5종류의 동물 친구들이 나와요.
그림체가 얼마나 귀여운지
초등 1학년인 율이는 책을 받자마자 표지를 보고 너무 읽고 싶다고
가져가서 앉은 자리에서 바로 다 읽더라구요. ☺️
초등 중학년 이상 권장 도서라 글밥이 적지는 않지만
그림과 에피소드들이 적절한 양으로 조화롭게 나누어져
있어서 책 좋아하는 저학년 아이들도 충분히
즐겁게 읽을 수 있는 책이었어요.🥰
✔️봄스테이에 살고 있는 봄이는 길 잃은 동물들을 위해
봄스테이를 운영하며 지내고 있어요. 그러면서 솔비, 행운이,
까꿍이, 고고, 설탕이와 소금이까지 많은 동물들이
봄스테이를 통해 아픈 마음을 치유받고 새로운 삶을
다시 살게 됩니다. 고양이, 햄스터, 거북이, 고슴도치, 강아지 등등
우리가 주변에서 애완 동물로 볼수 있는 동물들이 나옵니다.
이 동물들은 주인에게 버림을 받거나, 길을 잃거나, 도망친
동물들이 봄스테이로 와서 성장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어요.
✔️그리고 가장 좋았던 부분은 각 에피소드에 나오는 동물들의
이야기가 끝날 때마다 그 동물에 관한 정보를 알려주고
반려 동물이 되었을 때 지켜야 할 규칙도 알려주고 있어요.
아이들이 이야기만 읽고 지나가는 것이 아니라 각 동물들의
특징이나 키우기 위한 정보도 알 수 있어 유익하더라구요.👍👏👏
율이와 저는 책을 따로 읽었는데 둘이 책을 읽고
대화한 내용이 같아서 신기하더라구요.🤩
👧엄마, 왜 키우려고 데려가서 그냥 아무데나 버리고 가는거야?
👩그러게, 엄마도 어릴 때 강아지를 키워서 성인이되어서
강아지가 하늘나라 가면서 헤어지게 되었는데 정말 슬펐거든.
저렇게 무책임하게 끝까지 책임 못지면서 키우는 사람들 이해가 안되네.
👧나는 책 읽으면서 봄이한테 너무 고마웠어. 솔비랑 행운이, 까꿍이, 고고
다 새로운 주인도 찾아주고 행복하게 만들어줬잖아.
봄이도 새로운 좋은 주인이 나타나면 좋겠어 엄마.
책을 통해 아이들은 다시한번 생명의 소중함을 알 수 있을 거에요.
그리고 각각의 에피소드를 통해 간접 경험을 하며 아이들이
무심코 귀여워서 동물을 키우고 싶다는 생각이 얼마나
가벼운 생각인지도 이야기 나눠 볼 수 있었어요.
(매일 강아지 키우자고 노래를 부르던 율과 진이거든요😅)
🪄아이들에게 이 책 선물해보세요.
마음이 뭉클해 지는 동시에 따뜻해지고
생명이란 다 소중하다는 메세지를 전해주는
책이 될거에요.🫶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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