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서 대장 또야 사과씨 문고 3
김나월 지음, 지수 그림 / 그린애플 / 2024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책서평 #책소개

📍사과씨문고3. 낙서대장 또야📚
📍김나월 글
📍지수 그림
📍그린애플 출판사

✨‘생김새도 성격도 다르지만
그래도 우리는 친구!’✨

이 책은 그린애플 출판사에서 만든 사과씨문고중 하나인데요,
사과씨 문고는 초등 1~3학년 어린이를 위한 읽기물 시리즈라고 해요. 유익하고 재미있는 이야기로 아이들의 마음속에 독서의 자양분을 심어주는 시리즈라고 합니다.🤗

✔️읽기독립 연습중인 첫째 율이에게는 이런 글밥 책을 아주 좋아해요. 그림도 있으면서 글씨도 큰 책이요. 그렇기에 이 책은
읽기독립 연습하는 아이들이 읽어도 좋을 책 같았어요.😁

✔️저는 책 표지도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인데요,
책 보시면 표지그림이 아주 재미있어요. 여러 동물들이 나오는데
제목처럼 누가 낙서대장인지도 알 수 있게끔 그림에 잘 나타나 있어서 아이들이 흥미 갖기에 좋았어요.🤩

✔️그림 그리기를 좋아하는 낙서대장인 들쥐 콩쥐는 이곳저곳에 낙서를 해놔서 친구들이 ‘또 낙서 했어?’라고 말해 ‘또야’라는 별명을 얻었어요. 또야는 아주 높은 곳까지 자신의 그림을 그리고 싶었지만 방법이 없었어요. 그러던 중 코끼리 코리와 마주쳐요. 코리의 엉덩이를 본 순간 코리의 엉덩이에 그림을 그리고 싶다는 욕구가 가득해진 또야는 코끼리를 쫓아 다니기 시작해요. 다른 친구들은 코리를 언제나 혼자다니고 혼자 있는 것을 좋아하는 친구로 생각하며 코리의 얼굴에 나 있는 흉터 때문에 ‘흉코’라고 불러요. 아무도 코리의 흉터에 관심을 갖지 않지만 또야는 코리를 따라다니다 코리의 흉터에도 관심을 갖게 되요. 알고보니 코리는 마음아픈 일로 코에 흉터가 난 것이었어요. 이렇게 서로 마음을 열고 친구가 된 또야와 코리. 코리는 또야가 높은곳에 그림을 그릴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저는 율과 진이 편견을 갖는 것이 싫어서 보통 무언가 처음보는 것을 소개하거나 할 때 제 생각을 빼고 말하려고 노력하는 편이에요. 그런데도 겉모습만 보고 편견을 가지는 경우가 있는데요, 그럴 때 말로써 설명해 줘도 와닿지 않는 경우가 있었어요.
이 책은 책을 통해서 편견없이 바라 볼 수 있는 마음을 배울 수 있게 해주는 책이었어요.🥰👏👏👏

✔️코리는 혼자 있는 것을 좋아하는게 아니라 자신을 지키려 하다 다친 엄마를 잃은 코리 자신의 아픔을 누군가에게 말하기 싫어서 혼자 다녔던 거에요. 하지만 그런 코리에게 또야가 나타나고 서로 진정으로 마음을 나누어 친구가 되는 이야기가 어른인 저 역시 굉장히 감동적이었어요. 🥹

✔️편견과 오해라는 소재를 이렇게 동화로 재미있게 풀어 낼 수 있다니 정말 유익한 동화였어요.👍

🪄이 세상은 혼자만 살아갈 수 없듯이 우리 모두 조화를 이루며 함께살아가야 하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아이들과 함께 이 책을 읽으며 편견이나 남을 바라보는 시각에 대해 이야기 나눠보면 좋을 것 같아요.🫶

강추합니다.‼️
.
.
.
@greenapple_vision #낙서대장또야 #사과씨문고 #저학년동화 #저학년동화추천 #읽기독립책 #초등동화 #초등동화책 #초등동화추천 #편견없는세상 #초등문고 #초등문고추천 #책육아 #책육아소통 #책육아그램 #책육아맘 #책육아스타그램 #책육아📚 #책육아맘소통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