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1호 명탐정 웅진책마을 122
고재현 지음, 박냠 그림 / 웅진주니어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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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서평 #책소개

📍301호 명탐정, 웅진책마을122📚
📍고재현 글 / 박냠 그림
📍웅진주니어 출판사

✨마을의 안전을 살피는 지안과 도하는
건물 옥탑에 각자의 사무실을 둔 301호 학생 명탐정이다.
마을의 크고작은 일을 해결하는 명탐정들에게
길고양이 학대범을 찾는 진짜 의뢰가 들어왔다!
실생활 밀착 명탐정의 추리가 시작된다.‼️

요즘 시대에는 옆집에 함께 살고 있어도 누가 사는지
모르는 경우가 많은데요, 301호 명탐정은 작은 동네에서
주민들끼리 일어나는 크고작은 사건을 해결하는 이야기에요.

✔️평범한 소녀지안과 평범한 소년 도하는 서로 마주보는
옥탑방에 탐정사무소를 차리고 함께 주민들과 주변 동네를
관찰하며 동네의 크고작은 일들을 해결해주며 이야기가 시작되요.
처음에는 가벼운 소재의 사건들이었는데 주된 의뢰가
들어오게 됩니다. 바로 길고양이 학대범을 찾는 일이에요.
둘은 단서를 하나하나 모아가며 이웃들의 도움도 받으며
차근차근 범인을 추려나가요.

이 과정들이 아이들이 편안하게 볼 수 있도록 심리묘사도
잘 되어있고, 어렵지 않게 과정들이 나와있어서 편안하게
볼 수 있었어요.👏

그리고 이 책은 주변에서 일어날 수 있는 소재들을 가지고
문제를 풀어나가기 때문에 더 몰입감이 좋았던 것 같아요.

✔️저희동네에도 길고양이들이 많은데요 아마 길고양이를
가엽게 여기는 분들도 계시지만 불편하게 생각하는 분들도
있을거에요. 그렇다고 해서 그 누구도 길고양이들을 아프게
하거나 상처나게 하는 일을 해서는 안되잖아요.
이 책에는 그러한 과정들이 심리묘사를 포함하여 잘 나타내
주고 있어요.

✔️그리고 관심을 갖지 않으면 알아채지 못 할 수도 있는 아동학대에 관련된 이야기도 나옵니다. 요즘은 서로에게 무관심하게 살아가는게 당연하게 여겨지는 시대라 공공연하게 남의 일에는 관심을
갖지 않는게 마지 규칙같이 되어버렸는데요, 이 책을 읽으면서
아동학대를 당하는 아이들은 가정 안에서 가려진 곳에서 당하기 때문에 우리가 주변에 관심을 갖지 않으면 발견하게 어려울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다시한번 이런 중요한 주제들을 상기키셔 주는
책이었어요.

🪄저 역시 율과 진에 맞추어 살아가다 보니 주변 주민들에게 관해서는 잘 아는게 없더라구요. 301호 명탐정 친구들만큼은 아니더라도 조금 더 주변을 관심을 가지고 살아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 책은 청소년 문학이지만 어른들도 읽어봐도 느끼는 점이
많은 책이에요. 책 잘읽는 7세부터 어른들까지 추천합니다.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라는 마음가짐을
갖게 해 줄 고마운 책이에요.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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