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서평 #책소개 📍블랙팬서📚📍말달레나 스키압 글 / 수지자넬라 그림📍정인호 옮김 📍춘희네책방이 책은 책 제목부터 흥미로웠어요.🤩책 제목인 블랙팬서는 흑표범이라는 뜻이라고 해요.그림 자체도 너무 아름답고 매혹적인 그림책이예요.✨아이들과 저녁책을 읽을 때 가장 첫번째 책으로 읽어줬는데책 그림을 보자마자 저희집에 있는 검은고양이와 흰고양이피규어를 가져와서 각각 가지고 읽었어요.책에 흑표범인 네라와 하얀 표범인 루나가 나오는데요 자기들 피규어랑 똑같지 않냐며 앞으로 이 피규어들을네라와 루나라고 부르기로 했답니다.😆✔️네라는 밤하늘의 달처럼 매력적이고 신비로운 존재가되고싶어합니다. 하지만 자신의 모습을 만족하지 않아누구에게도 보여주고싶지 않아해요. 그래서 항상 숨어 지냅니다.그런 네라에게 루나라는 하얀표범이 나타납니다.루나는 네라에게 이것저것 알려주어요.그러면서 네라는 더이상 숨지 않아도 된다는 사실을깨닫게 됩니다.‘나는 다른곳을 찾아 이 숲을 떠나려고 해. 아무도 없는 그런 곳 말이야. 나는 밤하늘의 달처럼 매력적이고 신비로운 존재가 되고싶어.’✔️책에 나오는 구절인데요, 이 구절을 읽으며저 역시 생각이 많아졌어요.저도 항상 제 스스로에 만족하지 못하며 살아오지 않았나생각이 들었거든요. 이런 저의 마음이 아이들에게도 영향을끼치지 않았을까 굉장히 생각이 많아지더라구요.그래서 율과 진에게도 이 책을 읽고 어떤 마음이 들었는지물어봤어요.👩율아, 진아. 네라는 왜 숨어지낸거 같아?👧나도 모르겠어. 검은 털이 엄청 멋있는데 네라는 그게 싫었나봐.그런데 나는 네라가 엄청 멋있어보이거든. 👩그렇지? 엄마도 네라가 멋있게 느껴지는데 네라는 뭔가 자기가 원하는 모습이 있었던것 같아. 율이랑 진이는 지금 너네모습이 좋아? 어떤거같아?👧나는 내가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좋아.(정말 자신이 좋다고 격하게 표현했어요 🤣ㅎㅎ )👩아..다행이다 ㅎㅎ 엄마도 지금 너네들 엄마로 있는 모습이정말 행복해.🪄이 책은 나 자신을 되돌아 볼 수 있게 만들어 주는 책이었어요.이 세상에 주인공은 나 자신이고 나 스스로 만들어 가고 있는 이 시간들을 가장 소중하게 생각해야 한다는 생각도 들었어요.블랙팬서 네라처럼 흑빛 어둠속에 살고계시지는 않나요?이 책을 읽고나면 다시 되돌아보게 될거에요.😌꼭 읽어보세요. 🫶...@choonybook #춘희네책방 #춘희네책방그림책 #블랙팬서 #네라와루나 #유아그림책 #유아그림책추천 #그림책 #그림책추천 #그림책스타그램 #책리뷰 #나자신을사랑하자 #책육아 #책육아소통 #책육아그램 #책육아맘 #책육아스타그램 #책육아맘소통 #책육아맞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