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책은 엄마표 육아를 하며 나에게 꼭 필요한 책이었어요.저는 육아를 하는 동안 제 책으로 육아서를 계속 읽어오고있는데요, 이번 책은 저에게 큰 지침서가 되었어요.👍제가 예민하고 너무나 계획적인 엄마여서항상 스케줄을 저 스스로 만들고 정해줬었는데요이 책을 읽으면서 아이에게 자율성과 의견을 물어봐 주는 것이 얼마나 큰 의미가 있는지 알 수 있었어요.✔️‘부모도 사람이다. 부모도 생각보다 별로다.’이런 문구가 나오는데요, 이부분을 읽으면서저 자신을 많이 돌아보게 되었어요.저는 항상 제 감정을 억제하고 아이들에게 최선을 다해서잘해줘야지 하는 마음이 컸거든요. 그런데 그게 나중에는 벅차오고 그렇게 쌓이다가 어느순간화를 내고 있는 저를 보면서 자책도 많이하고 이런식으로항상 반복이었어요.😭이 책에서는 모든 부모가 그런 마음을 가지고 있지만 잘하려는 압박을 갖지말고 최악만 막자는 정도로 유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이에요.✔️공부정서를 만들어 주기위한 가장 큰 요인은아이의 마음을 이해하고 읽어주는 것이라고 해요.즉 자율성과, 유대감을 잘 형성시켜주면 내적동기가 일어나자기주도 학습으로 이어진다는거에요.저는 숙제스케줄을 주마다 스케줄러에 미리 짜놔서아이가 그걸 보고 하루하루 숙제를 진행하게 해왔었는데요이 책을 읽고 바로 아이와 이야기를 나누었어요.👩율아, 공부는 율이가 하는거니까 앞으로 숙제 스케줄 짤 때엄마랑 같이 율이도 의견을 내서 정해보자 . 어때?👧난 지금이 편한데?(여기서 살짝 당황했어요..ㅎㅎ)👩아 그래? 지금이 편하구나(책에서 알려준 마법의대화법)그래도 우리 하고싶은 공부랑 시간도 같이 정해보면율이가 더 즐겁게 할 수 있지 않을까?👧그래, 그럼 한번 해보자엄마! 그래서 오늘은 무슨숙제하면되?🤣🤣🤣아직은 함께 의견을 제시하고 뭔가를 정하고 하는게 어색한 것 같아요. 그렇지만 아이의 자율성과 공부 정서를 위해 천천히 책에서 나온대로 실천해 보려고 합니다.✔️유대관계에서 가장 중요한건 저는 대화라고 생각해요.이 책에도 마법의 대화법이 나오는데요,”그랬구나. 그랬어? 그래? 그럴 수 있겠네?““해봤더니 어때? 그래서 어때?”아이의 감정을 공감해줘야 아이의 좌절감이 덜 든다고 해요.그 후에 아이의 생각을 물어보고 생각을 얘기하다 보면 이면에 있던 감정이 좀 느껴지고 그것이 말로 나와요.이런식으로 아이의 마음에 있는 감정을 읽어주고 공감해주면 오히려 해결이 되는데 이것이 감정의 해소이고 이게 반복되면 갑정을 조절할 수 있는 사람으로 성장한다고 합니다.✔️이 책에서는 1.부정적 공부정서 예방하는 법2.공부가 즐거워지는 정서 대화법3.서격 유형별 공부정서 키우는 법4.이미 닫혀버린 아이의 마음을 여는 법큰 타이틀로 나누면 이렇게 되는데요, 육아중이시거나아이 계획이 있으신 분들이 읽어시면 아주 도움 될 책이에요.🪄세상에서 가장 대단하지만 가장 어렵고, 가장 내 최악의 모습을 자주 마주하게 되는게 육아라고 하는데요. 우리모두 삭히지만 말고책 읽고 방법을 실천하려고 노력해봐요.이 세상에 있는 모든 부모님들과 예비부모님들에게추천합니다. 꼭 읽어보세요. 아이를 보는 시각이 달라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