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이 연주하는 우리 몸
노에미 파브라 지음, 김지애 옮김 / 스푼북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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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은 하루에 10만번 이상 뛰면서 온몸에 피를
보내고 또 받는다.
태어나기 전 가장 먼저 만들어지는 신체기관이다.
엄마가 임신을 하면 심장의 좌심실은 커지고
피의 양은 약 50퍼센트까지 늘어난다.
운동선수들의 심장은 더 무겁다.
등등 율진과 책을 읽으면서 나 역시 몰랐던 부분들을
알 수 있었어요.

✔️또 사람의 심장뿐만 아니라 동물들의 심장이야기도
나오는데 심장이 없는 동물들도 있고 심장이 여러개인
동물들도 나와서 울과 진이 굉장히 놀라면서 봤답니다.

✔️세계 여러 나라에서 심장의 의미를 다루는 이야기도
나오는데 공통점은 모두 심장을 신성하게 여겼고
그렇기에 심장은 감정을 가득담아 표현했어요.

✔️가장 흥미로웠던 부분은 우리가 자주 사용하는
하트 아이콘에 관한 이야기도 나오는데
생각보다 하트 모양은 아주 오래전에 등장했더라구요.

✔️감정을 담는 그릇 ‘심장’
심장은 우리 마음을 뜻하듯 여러 감정을 표현할 때
나타내는데 그런 의미들이 어느 이야기에서 전해져
오는지 이야기로 나와 있어서 더 잘 의미를 전달 받은 것 같아요

✔️‘심장이 연주하는 우리 몸’
박동수가 사람마다 다 다르듯이 심장을 어떤 의미로 생각하고
얼마나 오랜시간 우리에게 중요한 부분으로서
이야기로 전해져 내려오는지 이 책을 통해 알 수 있었어요

처음에는 심장에 관한 과학관련 동화인 줄 알았는데
심장 자체만을 다루면서 여러 방면 이야기를 나타내고 있어요
그래서 심장에 대해 더 많은 것을 알게 되었고
아이들과 함께 재미있게 이야기 나누며 볼 수 있었습니다.

이 책은 누구나 흥미로워 할 이야기들이 담겨 있어서
아이들부터 어른들 모두에게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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