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까지 읽고..

저는 코로나를 믿지 않습니다
미상 지음 / 부크크(bookk) / 2023년 1월

어제에 이어서 열심히 읽다보니.. 오늘 책을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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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의 저자 마지막 부분이 제가 읽고 난 다음의 느낌인것 같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저자님의 어려움을 공감하며 미래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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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은 시간이 걸려도 결국엔 드러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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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플랜데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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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읽고 있습니다.

저는 코로나를 믿지 않습니다
미상 지음 / 부크크(bookk) / 2023년 1월

책을 구매한거는 좀 됐는데.. 오늘부터 읽습니다.
60여쪽을 읽고 이제 자렵니다. 많은걸 배우고 생각합니다.
마침 제가 오늘까지 읽은 날짜와 내일 읽을 날짜 사이에 개인적으로 많은 슬픈 일이 있었기에 가슴이 저려옵니다.
저자님이 권해주신 책들도 읽어 보려고 합니다.
참고로 저는 백신 무접종입니다.
의도하지는 않았는데.. 그렇게 흘러갔네요.
슬픈 일로 타이밍을 놓친게.. 그사이에 많은 책들을 접하면서 백신과 기타 여러가지에 대한 의심이 자연스럽다는걸 배웠습니다.
남은 부분 잘 읽어보겠습니다. 좋은 책 감사합니다.

[100자평] 정역 중국정사 조선·동이전 3

정역 중국정사 조선·동이전 3 - <수서>·<북사>에 기록된 우리고대사의 진실 ㅣ 우리국학총서 10
이세민 외 지음, 문성재 옮김 / 우리역사연구재단 / 2023년 1월

오랜 기다림 끝에 세번째 책이 나왔습니다. 구입은 했는데 언제 맘잡고 읽을 수 있을지 솔직히 모르겠습니다..^^
여하튼 늘 그랬듯이 이번에도 열심히 정독하면서 새롭게, 많이 배우는 기회가 되리라 기대가 큽니다. 이번 책은 이전보다 좀더 세련된 편집을 기대해 보겠습니다.

[100자평] 세상에서 고양이가 사라진다면

세상에서 고양이가 사라진다면
가와무라 겐키 지음, 이영미 옮김 / ㈜소미미디어 / 2022년 6월

많은걸 느끼고 생각하고 슬퍼했습니다.
간만에 누군가에게 자신있게 권할 수 있는 작품을 만나서 읽는 내내 행복했습니다. 여운이 오래 갈것 같습니다.

[100자평] 밤이여 오라

밤이여 오라 - 제9회 제주 4·3평화문학상 수상작
이성아 지음 / 은행나무 / 2021년 11월

3년만에 4.3 평화문학상 수상작이 나왔다기에 제목만보고구입했다. 소설에 대한 아무런 정보도 없이 읽었다.
퇴근버스안에서, 공항에서, 그리고 비행기안에서..
소설속 문장처럼 제주공항까지 함께 했다. 3년만에 수상작으로 선정될만한, 너무도 잘 쓴 소설이었다.
다만, 가슴이 많이 아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