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첼의 감성 케이크 - 내 손끝에서 피어나는 맛있는 디저트
서귀영(브리첼) 지음 / 북라이프 / 2021년 5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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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홈베이킹 하는 사람이라면 브리첼님을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브리첼님은 베이커들에게 아주 친숙하고 익숙한 분이시다.

나 역시 브리첼님께서 출판하신 책을 모두 가지고 있을 정도로 아주 좋아하는 베이커이신데 브리첼님께서 케이크 책을 준비하신다는 얘기를 듣고 기다리고 있었는데 드디어 출간되었다는 소식이!!!!!

너무 기다렸던 책인데 서평까지 할 수 있게 되어 어찌나 기쁘던지. 

 

책을 받자마자 꼼꼼하게 살펴보았다.




봄과 가을의 느낌이 물씬 나는 표지.

당근 케이크가 꽃같이 느껴진다.

 

표지를 보니 내용이 더욱 궁금해지는 브리첼의 감성케이크.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만드는 과정을 즐겨보세요'

 

 

빵, 과자류를 즐겨 먹진 않지만(!) 만드는 게 좋아서 베이킹을 놓을 수 없는.

참 아이러니한 사람인 내가 추구하는 모토이기도 하다.







[목차]

 

케이크 레시피 전에 기본도구, 기본재료와 더불어 케이크 시트의 종류들과 크림에 대한 세세한 부분까지 기록했다.




케이크를 만드는데 필요한 도구들과 재료들.

 


재료의 보관법들도 자세히 기록했다.




그리고 케이크 만들 때 레시피만큼이나 중요한 부피계산.

틀의 종류와 크기에 따라 레시피가 바뀌는데 보기 쉽게 표로 기록해주셨다.




반죽 비중 구하는 방법도 자세히 기록해두었다.




케이크 만들 때 자주 사용하는 크림의 종류들과 만드는 방법.

케이크 시트의 종류들도 자세히 설명하고 각각의 만드는 방법도 자세하게 기록해두었다.

 

정말 브리첼의 감성 케이크 한권이면 케이크의 모든 것을 알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읽으면 읽을수록 가득한.

케이크의 모든 부분을 넣은 책이 아닐까 싶다.

 

 

 

이어서 본격적인 레시피.




당근케이크, 모카 헤이즐넛 케이크,  바닐라 밀크티 캐러멀 케이크 등의 홀케이크들.



파운드 케이크와 크럼블 케이크들.



롤케이크와 쉬폰 케이크.




치즈 케이크들.




특별한 날에 먹는 특별한 케이크까지.

 

 

전반적인 케이크를 모두 다루고, 케이크들의 특성에 맞는 레시피와 설명들을 꼼꼼하게 기록하였다.

이 책 한권이면 웬만한 케이크는 다 만들 수 있을 것 같은 자신감이 뿜뿜!!!!

 

너무 광범위 하지 않지만 필요한 케이크들이 모두 들어있어서 아주 만족스러운 책이 아닐까 싶다.

초보분들도 쉽게 볼 수 있는 책인 것 같아서 초보분에게도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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