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육의 신비 - 당신도 자연치유될 수 있다 한 권으로 읽는 상식 & 비상식 26
제리 웨버 지음, 서강익 옮김 / 중앙생활사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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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건강하다. 건장하지 않다’ 라는 것은 개개인차 한 개인으로도 컨디션차가 크고, 건강하다라는 개념과 정의가 막연해서 많은 사람들이 ‘건강하자 건강하세요 건강하렴’ 등 “건강”이라는 단어를 흔히 사용하고 익숙하지만
막상 건강을 유지하고 건강해지는 방법 은 잘 모르는 것 같습니다.

어릴적엔 건강이라함은 그저 주어지는 것인 줄 알았고,
건강의 적신호는 걸려버린 감기나 넘어지면서 다쳤을 때 등의 상황에서 ‘아 지금 나 건강하지 못하구나..’ 라고 느끼는 것 같습니다.

우리는 일반적으로 아프다 건강하지 못하다 라는 상황에서 쉽게 의료진을 찾습니다. 병원을 방문해서 > 몸의 상태를 설명하고 > 진단 및 처방을 받아 > 귀가하여 약물을 복용하며 호전되길 바랍니다. 심할경우 입원과 수술이라는 과정이 들어가기도하죠.

제가 이 책을 선택하고 꼼꼼하게 읽어봐야겠다 라고 생각한 이유는
1. 아파서 병원에가면 대부분은 “00염입다. 약 4일치입니다.” 정도의 설명을 듣습니다.
진단과 처방.
2. 왜 아픈지 어떻게하면 다시 안아픈지 근본적인 원인이나 재발을 막기위한 면역력 강화.
이런 부분은 들어본적이 없더라구요.
3. 지금까지 제가아플 땐 1번의 상황이 답답한적이 없었는데, 현재 아이를 키우는 부모가되다보니 2번의 궁금증이 해결되지않은채 1번만 반복되는게 너무나 답답하더라구요.

[근육의 신비]는,
2. 아플 때 무엇을 할 것인가 에서
“건강한 몸이 곧 재산이다.”
“건강이 사라질 때까지는 건강한 것을 당연한 일이라고 여긴다.”
“진정으로 활기찬 건강을 원한다면 자연건강을 배워야한다. 도움을 요청하는 몸의 외침을 ‘읽는’ 방법을 배워야한다.”

와 같은 문장으로 책의 서두를 열고있다.

한 문장 한 문장이 너무나 와닿았고, 몸의 적신호를 읽는 방법을 정말로 깨닫고싶고 궁금했습니다.

노폐물을 제거하는 췌장
췌장이나 인슐린
변비와 설사
글루텐 함유 음식
효소 등…

신체와 관련된 질병과 관련된 용어들은
익숙한듯 우리 생활에 녹여져있으면서도
막상 그 기능이나 영향을 제대로 알긴 어려운 것 같습니다.
저 또한 막연히는 알고있지만 상세히 알기는 어렵고
해부학이나 의학계의 용어라고 생각하는 순간 또 잘 와닿지가 않는데,

[근육의 신비]에서는 체크포인트를 짚은 간단한 질문들로 건강의 적신호와 근본적인 건강의 증진법을 잘 잡아주고있고
건강에 관심은 있지만 잘 모르는 독자들에게 크게 어렵지안게 건강 전반적인 자신감을 길러주게해주는 서적입니다.

특히 가장뒷편 부록이서는
국내에서 판매 중인 영양보충제나
더 나은 건강을 위한 5단계
소화차트 영양보충제차트 등의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책의 구성이 참 알뜰한 정보들로 가득 차있다는게 느껴집니다.

우리 몸 쉽게 알고 나의 건강을 잘 지키고 싶은 독자들이라면 권하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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