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그라피에 관심은 많았지만 난 워낙 글씨를 못쓰는지라 잘 할 수있을지 의문이 들었었다.'나도 글씨를 잘 쓰고 싶다'요즘은 캘리그라피를 하는 사람들도 많아 졌고, 강좌도 많아서 쉽게 접할 수 있는 것 같다.나도 최근에 온라인을 통해서 붓과 펜 캘리그라피 강의를 듣고 연습했는데 쉽지가 않았다.글씨에서 마음이 묻어나오는 듯 나의 글씨를 보니 엉망진창 ..그래서 마음을 가다듬고 천천히 연습 해보고 있는 중이다.글씨체를 따라서 써보는 것만으로도 경험이 되고 다양한 서체를 알게 되어 좋은 것 같다.캘리그라피 연습책인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캘리그라피 .동화로 배우는 손글씨라니!생각만 해도 소녀 감성 뿜뿜!!!!🥰🥰🥰캘리그라피는 전용펜,붓펜 외에도 연필,색연필,볼펜 등 모든 필기도구로도 쓸 수 있다.마침 캘리그라피펜이 있어서 연습 해 볼 수 있었다.이 책의 서체도 특이하면서 예쁜 글씨체라 따라 쓰고 싶은 욕구 가득!그러나 ..똑같이 따라 쓴다해도 난 왜 안되는건지..ㅠ뒷편에 연습지들 그림이 너무 예뻐서 보고 또 보게 된다.따라 써보는데 역시 어렵네..ㅎㅎ나에게는 어려운 캘리그라피ㅠㅠ캘리그라피는 먼저 눈으로 많이 익히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나만의 글씨체를 못찾았다면 다른 사람의 서체를 눈으로 관찰한 다음에 똑같이 따라 써보는 것이 좋다.(물론 나도 이게 잘 안되어서 내가 쓰던 글씨 버릇이 나오기도 한다.)천천히,그리고 글씨 배열과 구성을 생각하면서 그려내듯 써내려 가면 훨씬 예쁜 글씨가 나올 것이다.예전보다 글씨 쓰는일이 많이 줄어든 요즘, 이 책으로 예쁜 손글씨를 연습해보니 동화속 주인공이 되어 모험을 떠나는 느낌이었다.나도 내 마음을 담은 나만의 글씨를 찾아 떠나는 시간들을 가져야 할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도서를 제공받고 읽은 후 작성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