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라리 본편 서브로 나온 거뿔선배 외전이면 재밌었을거같은데.. 솔직히 작화도 단순해지고 내용도ㅠ 절반을 먹네마네 뿔을 보여주네마네.. 후기에 여러번 고쳤다고 하던데 시놉이 단순하고 뭐가 없으니까 채우기 어려웠겠다 싶음.. 공이 집착하게 된 계기나 뿔 모양을 어떻게 알아봤는지, 회귀인간은 어떤 속성이고 어떤 특징이 있는지 다~~ 날리고 죙일 먹네마네 하는중이라 지루했음아님 거뿔로 커밍아웃한 뒤의 학교 생활이나 수가 본인이 거뿔임을 알게된 후의 스탠스가 어떤지 이런걸 좀 보여주지 본인 뿔 크기도 제대로 인지 못하고 흐지부지 마무리ㅋㅋ 컴플렉스였다며 ㅠ 인간 먹는거에 대한 거부로 절반을 고민해놓고 에라이~ 냄새도 좋은데 먹을래~로 뇌빼버린것도 캐붕임ㅋㅋ 연애고 사랑이고 감정선도 없이 그냥 뽕빨물로 전락해버려서 속상함 이 시리즈 전엔 다양하고 기발한 소재로 연재 자주해서 믿고보는 작가였는데 뇌절 느낌 남ㅠ 걍 용사마왕 속편이나 주세요..
처음엔 흑발이 공인줄 알았는데 연상수여서 더 좋았음ㅠㅋㅋ모델공x배우수 인데 스토리도 간결하고 단순해서 잘 읽히는 편 작가님 다른 작품도 볼까 싶네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