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2년만에 나온 속편인데ㅋㅋㅋ 작가님 작품 중에 가장 소프트하고 간단한 스토리같음 상황이 따라주지 않는게 아니라 두 사람 감정만을 다뤄서ㅋㅋㅋ 레오 더 귀여워져서 너무 좋았음ㅎㅎ 고집쎄고 겁많은 연상이랑 잘 헤쳐나가길ㅠ 마지막 글리코상 일러 보고 엥; 싶긴했는데 하 이런게 불편한 건 어쩔 수 없나봄
작화가 살렸지 스토리를 솔직히 모르겠음ㅋㅋ 2권인데도 단권수준의 감정선이라 .. 끝까지 누구하나 솔직하질 못해서 결국엔 남의 얘기처럼 떠보듯이 얘기하고.. 마지막에 오해를 풀고 이어지는 부분조차도 너무 진심을 안보임 둘다.. 극전인 감정 전달이 하~나도 없이 풉풉 웃으면서 어물쩡 넘어감 매번직진캐가 하나라도 있었으면 이 모든 설정들을 넘어가 줄 수 있을거같은데.. 수가 쉽고 밝히는 것치고 적극적이지 않고 공이 갖고 노는 척 집착하는것치고 욕구를 안 드러냄ㅋㅋㅋ 아 너무 답답..
소프트 비엘인데 공 캐디가 너무 아쉬워요ㅠ 미리보기도 없어서 잘 몰랐는데 전 ㄹㅇ 눈감고 있는줄… 실눈캐 약간 지뢰라서 아쉬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