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은 누가 지켜 주나요?
상상의 집 지식마당^^
인권이란?
가난한 사람이건 부자건, 장애인이건 아니건, 여자건
남자건, 외국인이건 우리나라 사람이건,
사람은 누구나 인간으로서 당연히 누려야 할 인권을 갖고
있지요..
하지만 우리 주변에는 아직도 외모나 성별, 국적 등을
이유로 인권이 무시되는 경우가 많아요.
모든 사람들의 소중한 인권이 보호받을 수 있도록 다 함께
노력해야 해야 하는 내용이 담긴
상상의 집 지식마당
책이랍니다.
다소 어렵지는 않을까 싶었는데요, 우리 줄리 책을 열심
읽어 가고 있네요..
머리말 '사람'에 대해 생각해 봐요!
코너에요..
'인권'은 사람으로서 당연히 가져야 하는
권리이죠.
여기 인권에서 가리키는 사람은 모두
셋이에요..
첫째, 우리가 먼저 생각해야 하는 사람은 바로
'나'예요.
둘째, 세상은 나만 사는 곳이 아니고 수많은 '너'와 함께
살아가는 곳이죠.
나의 인권이 중요한 만큼, 다른 사람의 인권 역시
중요한거죠.
셋째, '우리'모두 사람이고 사람과 사람이 모여 집단을
이루고 사회를 이루며 살아가요.
우리가 당연하게 누리는 인권은 과거 많은 사람들이 간절히
바랐던 것이지요.
시간이 흐르면 인권의 모습도 변해가고 있지요. 하지만, 그
기본정신은
절대 변하지 않는 법.
나와 너, 우리 모두를 위해 인권을 스스로 지키자는 남상욱
작가님의
머리말이였습니다..^^
책 맨 뒷면의 내용 너무나 중요하면서도 우리 모두가 다
아는 기본적인 내용이지요.
하지만, 현실적으로는 그렇지 못한 경우들이 아직도 우리
주변에 많아요.
우리 줄리와 함께 잘 읽고 자기 자신과 너 우리 모두가 왜
얼마나 소중한지
알려주고 싶어요..^^
우리 주변의 인권의 코너에서는 저학년 친구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게
예제가 들어와 있어서 참
좋았답니다.
과거 우리의 인권이 당연하지 않았을 때도 있었던 과거
신분제도로
권력이 왕과 귀족에게만 있던 시절을 알려주며 당연히
태어날때 부터 누려야 하는
인권이 지금도 침해되는 경우에 대해서 설명이
되어있었답니다
우리의 편견이라는 마음의 색안경이 당연히 누려야 하는
인권을
침해하고 있었다는 사실...
우리와 다른 색의 눈동자, 우리와 다른 색의
피부색..
우리는 이러한 차이를
인정해야해요...
2013년 기준으로 우리나라에 사는 외국인 수가 150만
명을 넘었다고 해요..
그 수는 앞으로 점점 더 늘어날
추세이고요...
이제는 그림과 같이 '우리'라는 둘레를 넓게 키워야
할때임을 그림을 통해 알려주고 있답니다.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전 세계의 모든 사람을 '우리'라고
받아들여야 할 때인것이지요..
지금도 인터넷으로 지구 반대쪽의 소식을 듣고 있는
이시대..
정말 지구촌 한가족인거죠^^
책 중간 중간 우리가
지켜요..코너에는요.
해당 목차의 내용을 읽고 아이와 활동을 할 수 있게
되어있어요..
핵심 포인트가 쏘옥^^
'다르다'와 '틀리다'에 대해서 아이가 확실히 구별을 할
수있는 좋은 시간이였답니다.
차이점이 뭘까요????
가장 큰 차이점은 다른 것에는 정답이 없고, 틀린 것에는
정답이 있다는 거예요...
인권은 나의 권리이자 의무라는 것을 이책에서
알려주며
이또한 아이들이 쉽게 이해 할 수 있도록 예시로 잘 표현을
해 놓았답니다.
대부분의 책들은 책을 아이와 읽더라도 다시 쉬운 예를
들어서 설며을 해야하는 경우가 많았는데요.. 이런점에서
참 고마웠답니다..^^
아이와 01 인권이 뭐예요? 부분을 읽고 마인드 맵을
해보았답니다..
아직은 1학년이다보니 한번에 책 한권을 다 읽기는 다소
무리가 있을 듯해서 매주 한가지 주제로 만나보기로 했답니다..^^
02 나는 존엄해요.
03 나는 자유로워요.
04 나와 너, 누구나 평등해요.
05 나와 너, 같이 행복한 세상!
06 우리는 평화를 꿈꿔요.
07 우리 모두 함께!
책의 부분 부분 이야기와 어울리는 고전과 우리에게 익숙한
영화, 옛이야기와 적절한 삽화가
잘 어울려져 있어서 아이와 쉽게 활동 할 수 있는 책인거
같습니다...
줄리와 함께 마인드 맵을
해보았답니다...
아직 1학년인 울 줄리에게 넘 어렵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엄마가 읽고 이야기를 나눠야 하나
생각을 했었는데요...
책을 받자마자 줄리가 스스로 읽는 모습에 다소
놀랬답니다..
앞으로는 엄마가 스스로 판단하지 말아야 겠다는 생각도
들었던 좋은 시간이였답니다.
마지막으로 울 줄리가 "인권"에 대해서 한마디를 하고
싶다고 하네요..ㅎㅎ
아직 1학년인 울 줄리....
나머지 내용도 다 잘 읽어보고 다시 줄리가 인권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지
물어보고 싶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