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하는 말씨 망하는 말투 실천편 - 성공과 행복을 부르는 당신의 한마디 흥하는 말씨 망하는 말투
이상헌 지음 / 현문미디어 / 2015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흥하는 말씨 망하는 말투 - 이상헌

 

  사람마다 성공과 행복을 부르는 큰 차이는 무엇일까요? 마음가짐, 실행력, 노력, 근면 등 많은 단어가 떠오릅니다. 지금 저는 말투에 집중해보고 싶습니다. 저자는 인생을 바꾸기 위해서는 말투부터 바꿔야 한답니다. 맞는 말이에요.

 

  이 책을 읽어보니 저자가 어떤 사람일까 궁금해집니다. 방송작가, 시인, 칼럼니스트, 작가로서 왕성한 활동을 합니다. 인터뷰도 찾아봤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RkmYMkoOhaM 들어볼만 합니다.

  저자는 어릴 때에 몸이 너무 약해서 더욱 열심히 인생을 살게 됩니다. 책을 154권의 책을 썼습니다. 저 인터뷰에서는 많이 읽으면 많이 쓰게 된다고 책 쓰는 비결을 알려줍니다. 만 팔천 권의 책을 읽었다 합니다. 이 정도의 책을 손에 쥐어본 적도 없는 저로서는 그저 대단할 뿐이네요.

 

  왜 하필 말투에 집중해야 할까요? 말에는 유인력이 있기 때문이죠. 내가 입 밖으로 말을 하는 순간, 남이 그 말을 듣게 되고 나도 그 말을 듣습니다. 이는 어떤 생각을 실행에 옮기게 되는 강력한 힘을 쥐어줍니다. 공부하기 전에 또는 출근하기 전에도 긍정적인 말투와 단어를 써야합니다. 과거에는 저도 억지로라도 긍정적인 말을 많이 하려 했는데 요즘 좀 헤이해졌습니다. 다시 긍정의 단어를 써야겠습니다.

 

  수입의 10%는 꼭 책을 사라고 합니다. 주변에 수입의 10%를 책 사는데 쓰는 사람을 본적이 있나 생각해봅니다. 없죠. 일단 저부터 그렇게 되어보자는 마음을 가져봅니다.

  손정의 이야기를 보니 힘이 생깁니다. 요즘 마윈의 알리바바에 투자해서 세계 최고의 CEO로 이름을 날리고 있습니다. 그런 그도 야후 재팬을 인수한 후 파산한 적이 있습니다.

  리자청의 육불합, 칠불교를 읽으며 많은 반성을 했습니다. 제 스스로는 똑똑한 줄 알고 행동했었던 일이 오히려 못난 일이었네요.

 

  이미 80세의 나이로 150여 권의 책을 쓴 저자는 남은 인생은 어떤 목표를 가졌을지 궁금합니다. 은퇴 준비를 하고 있을까요. 앞으로도 책을 100여 권 더 쓰고 싶다 합니다. 일본의 시인 시바타 도요는 92세에 시를 쓰기 시작해서 98, 100세에 시집을 냈습니다.

“30년을 더 살 줄 알았더라면 뭔가를 해야 했다

  이 말이 너무 멋있네요. 1020대의 젊은 청춘을 보면서 부러워할 필요가 없습니다. ‘너희들은 무한한 가능성이 있다. 그 가능성을 왜 가리려 하느냐?’라고 말할 이유도 없네요. 마흔을 바라보는 저도 무한한 가능성이 있다는 기분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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