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캠퍼스 라이프 특강 - 2년 연속 해외 인터넷 청년 봉사단 활동, 공모전 27관왕 좌충우돌 조 선배의 무한열정 캠퍼스라이프!
조정희 지음 / 라온북 / 2013년 9월
평점 :
품절
캠퍼스 라이프 특강 - 조정희
20대가 주축인 우리 직원들을 위한 책이 있다면 어떤 것이 있을까 고민을 많이 합니다. 이 책도 그런 의미에서 신청을 하게 되었구요. 그런데 뜻밖에도 30대 중반인 저에게 많은 도움이 됩니다. 40대 중반인 인생 선배가 저에게 해줄 조언이 있다면 이 책의 내용과 같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그 동안 기업가, CEO, 면접관의 입장에서 구직자들을 바라보는 책들을 많이 읽어왔습니다. 저도 직원을 뽑아서 같이 일해야 하는 입장이니 그 책들에게서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그런데 이 책에서는 구직자의 입장이 되어서 자기소개서를 어떻게 쓸지, 면접은 어떻게 해야 할지를 고민하게 됩니다.
조정희라고 하는 저자의 사진을 찾아보려고 구글링을 좀 해봤는데 찾기가 쉽지 않네요. 얼굴을 보면 ‘조 선배’의 이미지가 더 느껴질텐데 말이죠.
- 남들 다 가고 싶어 하는 회사, 남들 다 하고 싶어하는 최종 목표물에 목숨 걸지 않는다.
일단 시도해본다는 젊은 마인드네요.
- 다양한 경험은 취업에서도 도움이 되었다.
- 단 한 발자국이라도 앞으로 나아가라.
- 영어 실력이 부족해도 무작정 부딪혔고, 영어를 잘 하는 팀원을 만났다.
- 나의 경쟁자가 설마 이렇게까지 하겠냐는 생각이 들면 노력했다고 할 수 있다.
스스로 뿌듯할만큼 노력했는데 경쟁자는 저보다 훨씬 더 열심히 한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라이벌과 멘토는 많아야 좋은 것 같습니다.
- 결핍에서 비롯되는 에너지가 제일 폭발적
- 현재에 최선을 다할 때 다음 단계로 올라가는 거야. 지금 위치에서도 제대로 못하는 사람을 어느 누가 미래의 가능성만 보고 뽑겠냐?
- 사회에서는 학점을 ‘성실함의 잣대’로 평가한다.
- 공모전에 도전할수록 지식의 양이 늘어나고 자신의 내공도 늘어났다. 다양한 스타일의 친구도 만났다.
- 순수한 즐거움과 성취감
- 공모전 팀원 구성의 성패는 자신의 마음가짐에 따라 크게 좌우된다. 그냥 한 번 모였다 헤어지는 사람들이 아닌 평생 갈 인맥을 만드는 과정이라 생각하고 한 사람 한 사람을 소중히 여기자.
회사의 구성원을 뽑는 과정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평생 갈 인맥을 만드는 과정이라 생각하는 마음가짐이 필요할 듯 합니다. 그러나 쉽지 않죠. 모두 다 내 마음 같지 않으니.
- 창의성
1. 세런디피티 : 준비된 우연의 일치
2. 실패를 통해서 자극
3. 일부러 생산적인 딴 짓
4. 융합 학문
- 부자일수록 집에 책이 많다.
- 경제경영서 분야의 파워블로거 ‘리치보이 김은섭’
- 독서가 주는 긍정적 효과가 너무 많다. 책 읽지 않는 청춘을 안타까워 한다.
- 혼나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은 없다. 그러나 무작정 피하지 않는다. 점점 성장하고 싶은 마음이 더 크기 때문이다.
- 죽는 순간 나에게 미안해지지 말자.
- 진정한 봉사활동이란 봉사 대상자와 내가 서로 친구가 되어 사랑을 주고받는 것.
멋진 말입니다.
- 자신이 얼마나 열정적인지, 자신만의 스토리가 있는지, 얼마만큼 진정성을 갖고 있는지를 면접관들에게 전달하라.
- LG 전자의 자소서 항목
자신이 가진 열정에 대하여, 본인이 이룬 가장 큰 성취에 대하여, 가장 큰 실패 경험에 대하여, 본인의 역량에 관하여
저도 이 글을 읽어보고 자소서를 한 번 써보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 저는 열정적입니다 ---> 어디어디에서 누구를 가르쳤고, 누구를 이러이러하게 도왔습니다.
- 약이 되는 인턴십은 성장시켜 줄 수 있는 곳, 일한 만큼 보람을 주는 환경, 좋은 사람들을 많이 만날 수 있는 양질의 프로그램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