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복론 : 성공을 위한 내려놓기
다카모리 유키 지음, 원선미 옮김 / 힘찬북스(HCbooks) / 2024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성공을위한내려놓기

#다카모리유키

#힘찬북스

#북유럽

#항복하면성공한다



안녕하세요.

책을 소개하는 여자,

반짝이는 책소녀입니다 ✨️


오늘 소개할 책은 <성공을 위한 내려놓기> 입니다. 이 책을 추천하는 글들이 많아 읽어보고 싶었는데 감사하게도 마침 기회가 닿아 읽어볼 수 있었어요. 어떤 내용이길래 다른 사람들이 추천하는지 너무 궁금했습니다. 아~~읽어보고나니 저도 누군가에게 추천하고픈 책이었어요. 통찰을 주는 책이었습니다.


우리는 흔히 무언가에 성공하려면 열심히 해야 한다는 말을 어릴 때부터 참 많이 들어왔습니다. 그래서 열심히 노력합니다. 하지만 노력만으로는 안 되는 것들도 있더라고요. 열심히 하면 뭐든지 성공해야 하는데 현실은 그렇지 못할 때가 더 많았습니다. 왜 그럴까요?


저자는 야구구단에 입단하여 야구선수로 6년을 생활하고, 은퇴 후 데이터 애널리스트, 작가를 거쳐 비즈니스 코치로 활동하고 있다고 해요. 특히 이 책을 보면 야구선수로서 실패한 이유, 그리고 그 경험을 자양분 삼아 어떻게 더 나은 길을 찾았는지, 그리고 무엇을 얻었는지에 대해 생각을 나누고 있습니다. 그 생각들이 생각보다 더 깊게 저에게 인사이트를 제공했어요.


저자는 열심히 노력하면 보상을 받는다는 생각으로 프로구단에 입단하여 열심히 노력하였다고 해요. 그러나 열심히 하는 것으로는 부족했습니다. 열심히 노력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것은 결과물이었죠. 그러니 '좋은 결과를 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를 생각해야 하지만 저자는 그 생각은 하지 않고 그저 하던대로 열심히만 했던 것이었어요. '그래도 열심히 하고 있다'는 것에 자기만족을 하고는 했지요. 회사에서도 이런 사람들이 있어요. 땀을 뻘뻘 흘리며 혼자 일을 다하는 것처럼 열심히 하지만 생각보다 성과가 안나오는 사람이 있어요. 열심히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중요한것은 결과입니다. 결과가 좋아야해요. 회사는 자선사업이 아니기에 이익을 남겨야 합니다. 성과가 있어야 되요. 성과가 없다면 그것은 무능한 것이지요. 열심히 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은 남에게 보여주기밖에 되지 않습니다. 어떻게 결과물을 만들 수 있을지 연구하고, 묻고, 생각하고, 행동해야 합니다.


여러 성공한 사람들을 보면 실패나 실수 혹은 어려운 위기를 회피하지 않고, 정면으로 부딪혀 '어떻게 하면 이 위기를 타개할 수 있을까? 혹은 ' 어떻게 이 문제를 해결할까?' 에 골몰하고 그 위기를 재치있게 풀어가는 것을 볼 수 있어요. 위기를 기회로 만들기에 성공에 이르는 것을 봅니다. 그냥 열심히 하는 게 아닌 문제해결력이 뛰어나야 합니다. 문제의 본질을 바로 보고 정면으로 부딪히는 것이지요.


저자는 결과가 나오지 않는다면 '나는 이 정도밖에 안 되는 사람인지도 몰라'하고 내려놓아야 한다고 말해요. 나의 능력은 뛰어나고 우월하다고 자기자신을 더이상 기만하지 말고 내려놓으라고 항복하라고 말합니다. 그러면 신세계가 열린다고 해요. 

항복(伏)의 한자를 풀어보면 항복할 항(降) 자는 언덕을 지키는 사람(병사)이 내려와 항복한다 라는 뜻이고, 엎드릴 복(伏)자는 사람 앞에서 개가 납작 엎드린 자세입니다. 항복이란 말은 언덕을 지키는 사람 즉, 난 대단한 사람이라고 생각해서 언덕에 있었지만 언덕아래로 내려와 개처럼 납작 엎드린다는 말입니다. 사실은 적이나 상대편의 힘이 더 센 건데 기고만장하게 언덕에 올라가 내가 더 높다고 으스대고 있었던 것이지요. 나를 내려놓으면 그제서야 길이 보인다고 해요. 나를 내려놓고 행동하라고 말합니다.





종료의 영역으로 분류되는 대부분의 경우 미완료 상태로 마음속에 계속 남는다고 해요. 미완료는 일단 발생하면 완료할 때까지 온갖 에너지를 계속 끌어당긴다고 합니다. 대략 사람(인간관계)과 사물(쓰지 않는 물건이 많다, 망가져 있다, 더럽혀져 있다, 얼마 남지 않았다, 복잡한 상태다), 돈(빚이 있다, 불안이나 걱정이 있다) 이 세가지 안에서 발생하기 쉽다고 해요. 이렇게 미완료인 상태로 있다면 무엇도 제대로 할 수 없을 겁니다. 미완료 상태를 완료 할 수 있도록 방법을 제시해요. 저도 미완료 상태인 게 많은데 이 책에서 제시한대로 즉시 행동했어요. 하고나니 조금씩 마음이 개운해지는 느낌입니다.






1장부터 9 장까지 어떻게 행동하면 좋은지에 대해 구체적인 지침을 주고, 한 장이 끝날 때마다 action 이 나오는데 정리가 잘 되어있어 즉시 행동할 수 있게 합니다. 저는 이 책을 읽으며 굉장히 많은 인사이트를 얻었습니다. 여기에 다 쓸 수 없어 아쉽네요.





성공하고 싶나요?

어떤 말을 하고, 어떤 말을 하면 안되는지 그리고 어떤 행동을 하면 좋은지 이 책을 통해 습득하여 행동하는 사람, 성공하는 사람이 되어요.






북유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 제공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