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을 활용하는 방법이 나온다. 하루를 마치고 잠시 혼자만의 시간을 가져 3분간 글을 읽고 3분간 질문에 답을 해보라고 한다.
매일매일 기록할 수 있는 노트를 준비해 적어보라고 권한다.
섹션을 보면 1부터 12섹션까지 나뉘어 365개의 글이 실려있다. 약간 로버트 그린의 <오늘의 법칙> 처럼 1년 열두달 매일 한편의 글을 읽으며 영감을 얻고 실천하기 좋게 구성되어 있다.
섹션이 12개이다보니 한달 동안 한 주제를 가지고 깊이 생각하고 조금씩 실천할 수 있을 거 같다. 결단과 목표를 설정하는 것부터 질문하고, 말을 바꾸고, 습관을 바꾸고, 모든 감정이 나에게 무엇을 요구하는지 생각하게 하고, 부자의 마음은 어떤것이 있는지 10가지로 알려준다. 마음을 다스리는 훈련과 내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나만의 가치와 원칙을 정해 행동을 일치시켜 인생의 방향으로 나아가도록 도와준다.
나의 정체성에 대해 생각해보게 하고, 몸과 마음의 건강을 지키는 법, 그리고 마지막 섹션은 나누고 베푸는 것에 대해 이야기한다. 실제로 이 책의 수익 전액은 피딩 아메리카를 통한 자선사업에 활용된다고 밝히고 있다.
이 책을 읽으며 특히 질문의 힘에 대해서, 그리고 감정이 나에게 요구하는 것은 무엇인지, 나만의 가치 찾기, 몸과 마음의 건강에 대한 이야기가 흥미로웠다. 그리고 토니 로빈스 저자가 직접 개발한 지속적인 변화를 일으키기 위한 6 단계 전략 나크NAC,Neuro-Associative Conditioning(신경연상체계 조절) 또한 흥미로웠다. 이 6단계 전략을 활용해 나쁜 습관을 고치려 노력하여 고치면 좋을 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