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근육 튼튼한 내가 되는 법 - 개정판
박상미 지음 / 특별한서재 / 2024년 3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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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책을 소개하는 여자,

반짝이는 책소녀입니다 ✨️


오늘 소개할 책은 <마음 근육 튼튼한 내가 되는 법>이란 책이에요.

저는 왜 이렇게 쉽게 상처 받고 여린지 마음 튼튼한 제가 되고 싶어 이 책을 골라봤어요. 박상미 저자님의 책은 이시형 저자님과의 공저인 <내 삶의 의미는 무엇인가> 책 이후 오랜만에 읽어봅니다. 저는 책이 비닐로 쌓여 있으면 왠지 책이 더 소중하게 느껴져 조심스럽게 비닐을 뜯게되는데 이 책또한 필사노트와 함께 비닐로 쌓여있었어요. 거기서부터 기분이 좋아집니다. 그렇게 뜯고 책을 펼쳤을 때 따라란!






이렇게 저자님이 직접 쓴 정성이 담긴 글까지 받으니 기분이 정말 좋았어요:D 저자님의 정성이 담긴 책 어떤 내용이 담겨있을지 기대하며 책을 보았습니다.






언제나 내 안에 있었던 힘과 자신감을 찾아보게 하네요. 내가 원하는 나의 모습을 적어보게 하면서 글이 시작됩니다. 내가 원하는 나의 모습. 여러분은 어떤 모습이기를 원하나요?

내가 원하는 나의 모습, 내가 바라는 나의 모습을 이 책을 읽으며 찾았으면 합니다.





누군가에게 비난당했을 때 여러분은 어떻게 대처를 하나요? 비난을 당하면 두 개의 방어기제가 작동한다고 해요. 첫번째는 "네가 뭔데!"이고, 두번째는 "그럴 만해. 나는 왜 이럴까ᆢᆢᆢ"하고 자기비하를 하는 것이라고 해요. 특히 우리나라 사람들은 대부분 남의 평가에 민감한데 비난받으면 상처를 입기 쉽지요. 비난받은 순간 떠오를 수 있도록 평소에 위와 같은 연습을 많이 해야겠어요.






나에게 어떤 불편한 감정이 올라옵니다. 이럴 때 여러분은 어떻게 하시나요? 제일 먼저 그 감정이 어떤 감정인지 감정을 알아차리는 것이 먼저라고 해요. 감정의 이름을 알때 그 감정은 왜 생겼는지, 내 마음은 무엇을 원하는지, 난 어떻게 하면 좋은지 생각해볼 수 있겠지요. 내 감정에 선명하게 이름붙일 때 그때야 비로소 진정한 나의 주인이 될 수 있습니다.






남자아이는 어릴 때부터 울면 안된다고 남자는 우는 거 아니라는 말을 하는 어른들이 있어요. 남자는 박력있어야 하며, 씩씩해야 된다고 말하는 어른들 또한 자주 봅니다. 저는 왜 남자는 이래야되며, 여자는 이래야된다며 남녀를 구분해서 자연스레 아이들에게 심어주는지 솔직히 잘 모르겠어요. 어린이라면 많이 울어야되며 어른들 또한 울어야 된다고 생각해요. 실컷 울고 나면 정말 속이 텅 빈것처럼 시원해지거든요. 저자님 말씀대로 한국 남자라면 더 많이 울고 술을 빌어 표현하지 않고 평소에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면 좋겠습니다. 가족에게조차 마음을 표현하지 못해서 자기도 모르게 병이 생기는게 아닐까요? 속의 막힌 기운을 뻥 뚫어주는 것. 그것이 눈물이라고 생각해요.


내가 원하는 나의 모습을 찾기 위해 셀프로 치유할 수 있게 나의 마음을 기록할 수 있는 코너들이 있어요. '아~~~나의 마음이 이랬구나! ' 적으면서 나의 마음을 비로소 알 수 있어요. 나의 마음을 스캔하면 좋겠지만 그럴 수는 없으니 기록하거나 조용히 나만의 시간을 가지며 사색하다보면 알아차릴 수 있습니다. 또한 나의 마음을 돌볼 수 있을 뿐 아니라 타인과의 관계에서 나를 지키는 기술, 잘 싸우는 기술 또한 이 책을 통해 습득할 수 있어요.

이런 기술들을 습득해서 나의 마음을 튼튼하고 건강하게 키워나갔으면 좋겠습니다.


마음이 지닌 치유 능력을 믿으세요.

당신의 마음은 거대한 우주예요.

p.335


북유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 제공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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