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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새벽에 일어나면 명상을 하고는 했습니다. 아이들은 가끔 명상을 하는 엄마와 아빠를 보며 그게 신기했는지 자연스레 침대 위에 올라가거나 수영장에서 놀 때 "지금은 명상중이야~~"하며 명상자세를 하는 걸 보고 전 놀라곤 했습니다. 이렇게 좋은 명상을 아이와 함께 하면 좋겠다는 생각에 어린이명상에 관한 것들을 찾았으나 어린이명상에 관한 책이나 자료는 한국에 별로 없더라고요ㅠㅠ 그런데 이번에 드디어 찾고찾았던 어린이명상에 관한 책이 나왔습니다. 오예~~~
제목 또한 훌륭합니다. 내 마음은 소중해~~~
요즘 아이들은 참 바빠요. 학교 다니는 것도 벅찰텐데 학교에서 방과후수업도 듣고 바로 학원에도 다녀옵니다. 학원 다녀와 학교숙제와 학원 숙제를 하다보면 씻고 저녁 먹기도 바빠요. 그렇게나 바쁜데 아이들이 스스로 자기 마음을 챙길 시간은 있을까요? 아이들이 안쓰럽게 느껴졌습니다.
이 책을 기획한 마음챙김놀이터는 '우리가 어릴 때 마음챙김을 알았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 란 질문으로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지금은 초등학교와 센터에서 '어린이 마음챙김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해요. 제가 사는 지역에도 이런 프로그램이 있다면 정말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