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토니 로빈스 거인의 생각법> 이란 책을 읽고 서평을 썼었다. 그 책을 읽으며 거인의 생각법은 무엇이고, 어떻게 실행하면 좋을지에 대해 자세히 나와 나의 생각의 틀을 깼었다. 5일 동안 정독해서 읽었던 기억이 나는데 이번 책은 토니 로빈스가 쓴 첫 책이라 더 궁금했다.
일단 토니 로빈스를 소개해 보겠다. 토니 로빈스는 연설가이며 동기부여 전문가, 변화심리학의 권위자라고 한다. 세계적인 기업의 CEO와 유명 운동 선수, 연예인, 대통령까지 각 분야에서 정상에 오른 여러 사람들의 멘토로 활약했다고 한다.
이 책을 읽으며 물 흐르듯 흐르는 그의 해박한 지식이 놀라웠는데 더 놀라운 것은 인생을 살면서 발견할 여러 비밀들을 이미 20대에 깨우치고, 서른도 되기 전에 이 책을 썼다는 것이다.
한 때는 10평 남짓한 독신자 아파트에 살며, 욕조에서 설거지를 하며, 뚱보로 루저로 살았던 사람이 지금은 어떻게 사람들과 좋은 관계를 맺고 존경을 받고 성공한 사람이 되었을까? 삶을 마법처럼 바꾼 힘은 어디서 나왔을까? 그는 자신의 이야기를 통해 당신도 성공 할 수 있다고 이 책에서 그 자신이 알게 된 전략들을 알려준다. 1장은 탁월성 모델링하기 2장은 최고의 성공 공식 3장은 리더십 : 탁월성을 향한 도전에 대해 이야기 한다. 이 책의 주제는 "원하는 결과 만들기"이다. 어떻게 하면 우리가 진정으로 원하는 결과를 만들 수 있을까? 이 책과 함께라면 예전이라면 불가능하다고 생각했던 것까지 생각의 틀을 확실히 깨줄 것이다. 우리의 생각은 우리가 만들어 내는 결과라고 말한다. 우울증도 감정이 만들어낸다고 한다. 누군가 어떤 대단한 것을 이뤄냈다는 말을 접했을 때 보통은 이렇게 생각할 것이다. '그건 그 사람이니까 가능한거야. 난 안돼' 라고 말이다. 하지만 이 책에서는 이 세상의 누군가가 어떤 일을 한다면 우리도 그 일을 할 수 있다고 말한다.
어떻게 그게 가능할까?
우리는 본래 태어날 때부터 남을 따라하며 배운다. 인간은 모두 같은 신경학을 공유한다. 그러기에 누군가 해냈다면 우리도 해낼 수 있다. 어떤 사람이 탁월한 결과를 얻었다면 이제 우리는 이렇게 질문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