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읽다보면 글을 쓰고 싶어 집니다. 그리고 언젠가는 제 이름이 박힌 책 한권 가지고픈 생각도 듭니다. 그런데 어떻게 글을 써야 할까요? 글을 쓰고 싶은 마음은 있으나 어디서부터 어떻게 무엇을 써야할지 난감하기만 합니다. 그럴 때 필요한 건 뭐다? 네. 그럴 때 필요한 건 역시 책이네요. ^^
이 책은 책을 내본 한 명이 쓴 책도 아니고 무려 책을 내본 5명이 쓴 책이에요. 책을 쓰신 분들의 공통점을 보니 현재 교육청 인가 한국평생교육원, 한국인재개발원 책쓰기 강사, 한국상담협회 책쓰기 강사님들이었어요. 책쓰기 강사님들이 의기투합해서 각자의 글들로 책을 왜 읽어야 하며 책을 어떻게 읽는지 독서법에 관한 내용에 대해 1부에서 이야기 하며 2부에서는 왜 쓰려고 하는지, 어떻게 써야하는지, 글을 왜 써야 하는지, 글쓰기를 하기 위한 자료 수집 등 글쓰기, 책쓰기에 대한 이야기들을 하고 있어요. 책쓰기 강사님들이 쓴 책이어서일까요? 그래서 그런지 이 책을 읽다보면 '책을 읽고 싶다~ 책을 쓰고 싶다'라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