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마음속에는 더하기와 빼기가 있어.
더하기와 빼기는 항상 힘겨루기를 하고 있단다.
세상에 아름다움을 얼마나 더하거나 뺄지는 우리가 정하지.
있잖아, 전 세계에 있는 아름다움의 양은 잘늘어나고 또 잘 줄어들어.
거기에는 우리 모두 책임이 있지.
우리의 마음속에 더하기와 빼기가 있다고 이야기하는 것은 인디언 할아버지가 마음을 두 마리 늑대로 비유한 것이나 기독교에서 천사와 악마로 표현한 것과 비슷합니다. 하지만 마음을 더하기와 빼기로 이야기하며 우리가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려면 어떻게 더하기 삶을 만들 수 있을까 생각해보게 해요.
그림 또한 절묘합니다. 더하거나 빼는 행동들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그림으로 보여줍니다. 씨앗에 물을 주는 장면, 씨앗에 물을 주면 그것은 점점 더 큰 나무로 변해요. 한 명 한 명 좋은 나무들을 키울 때 그 나무들은 아름다운 숲을 이루겠지요. 씨앗에 좋은 물과 영양분을 주는 작은 행동들이 모이면 이 세상은 얼마나 아름다워질까란 상상을 하니 기분이 좋아졌어요. 요즘 갑질을 하거나 안타까운 사건들을 보게 될 때마다 각박한 세상을 한탄하지만 가끔 보이는 한 사람의 선하면서 용감한 행동들을 볼 때마다 희망과 용기를 봅니다. 그 한 사람의 생각과 행동으로 이 세상이 그래도 살 만하다는 위안을 얻으며 행복감을 느껴요. 사람 한 명 한 명 선한 생각과 행동들을 한다면 이 세상은 얼마나 아름다워질까요?
글과 그림이 하나로 조화를 이뤄 나를 기다리는 세상을 아름답게 만들기 위해 이불을 박차고 일어나 세상을 향해 뛰어가고 싶게 만들어요. 내안의 숨은 선한 잠재력들을 꺼내 좋은 말과 좋은 행동을 더 많이 하고 싶습니다.
환하게 웃는 아이의 얼굴을 보면 온 집안이 환해지는 듯 회색빛 세상을 환하게 비추는 아름다운 사람이 되고 싶네요. 아름다운 세상 만들기 우리 함께 해요^^
우아페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 제공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