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의 기술
#폴렛 데일
#레몬한스푼
#북유럽
시중에 나온 책들을 보면 <나를 표현하는 연습>,<상처주지 않는 대화>,<어른의 대화법>,<무례한 사람을 대하는 법>,<무례한 사람에게 웃으며 대처하는 법>,<나도 상처받지 않고 친구도 상처받지 않는 말하기 연습>,<멋지게 이기는 대화의 기술> 이란 책들이 보인다. 무례한 사람에게 휘둘리지 않고 당당하게 나의 생각을 표현하는 책들이 왜 이렇게 많이 나올까? 아마도 세상에 무례한 사람, 나를 우습게 보거나 함부로 대할 때 바로 대처하지 못하고 집에 가서 이불킥을 날리는 사람들, 상처받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이 아닐까? 나 또한 그런 사람에 속하기에 이 책이 눈에 들어왔다.
'공격적이지 않으면서 단호하게 나를 표현하는~~'이란 작은 글씨가 마음에 와닿았다. 단호하게 나를 표현하려다가 상대가 오해할 수도 있어 나를 표현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는데 공격적이지 않으면서 단호하게 나를 표현하는 대화의 기술을 습득하고 싶다.
이 책은 출간된지 25주년되었다고 한다. 25년동안 수많은 사람들이 읽은 이유는 무엇일까? 그만큼 이 책이 쓸모가 있기 때문은 아니었을까? 그런 기대감을 가지며 책을 읽어보았다.
책을 읽어보니 여성의 관점에서 쓴 책이라 더 공감이 갔다. 작가 또한 여성이면서 여러 사람을 만나며 느꼈던 일들과 주변의 풍부한 사례를 들어 대화의 기술을 어떻게 연마할 수 있는지 알려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