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침대를 주문했군요.
그것도 다름아닌 빵침대입니다.
와~~ 먹을수도 있고 푹신하게 잠도 잘 수 있는 빵침대라니! 상상만 해도 기발하고 멋지지요?
추운 겨울 내내 개구리가 잠을 자면서 배고플 때마다 빵도 먹을 수 있으니 얼마나 좋을까요?
저자님의 따뜻한 상상으로 마음이 몽글몽글 따뜻해집니다.
이렇게 여러 겨울잠을 자는 친구들이 등장합니다. 책을 보며 겨울잠을 자는 친구들이 누구인지 알 수 있고 따뜻하고 포근한 맛있는 빵침대를 상상할 수 있어 아이들의 마음을 행복하게 합니다.
이야기를 통해 빵에 들어가는 재료들도 알 수 있고 함께 빵반죽을 만드는 장면도 나와요. 이 책을 보니 아이들과 빵을 만들고 싶어 간질간질합니다^^
즐거운 빵반죽을 만들며 여러 재미있는 헤프닝들이 나오는데 이 책을 읽어보며 확인해 보세요.
그리고 박쥐가 뭐하는지 찾아보는 재미도 놓치지 마세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 제공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