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잡 프로젝트 -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투잡, N잡을 넘어 나에게 딱 맞는 잡 플랜 실전 로드맵
이진아 지음 / 라온북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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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트렌드 책을 내는 김난도 교수는 2022년을 이끌 트렌드 용어 중 하나로 머니러시를 저시하였다. 머니러시란 '수입을 다변화하고 극대화하고자 하는 노력'을 의미하는 말이다. 내 주위에서도 보면 본업 이외에도 주식과 부동산, 그리고 두가지 다른 일 등 시간을 분배하여 열심히 돈을 버는 사람들이 있다. 요즘은 그만큼 N잡러들이 많다. 멀티잡을 어떻게 해서 돈 걱정 안하고, 돈을 벌 수 있을까?


저자는 누구나 스마트폰을 가지고 있기에 기회의 땅이 열렸다고 말한다. 디지털 세계에는 돈 벌 만한 기회가 널려있다는 것이다. 디지털 세계에서 열려 있는 기회의 장을 자신의 것으로 활용하기 위해 열린 마음으로 받아들이고 준비한다면 멀티잡의 실현이 가능해진다고 말한다.

저자는 물어본다.


만약 자기 자신을 스스로 마케팅한다면 어디에 초점을 맞추고 싶은가?


p.42


나는 남들에게 무엇을 어필할 수 있을까? 나의 강점은 무엇일까? 나만의 아이템 무기는 무엇일까? 이 대목을 읽으며 이런 생각들이 들었다. 나를 알고, 나의 강점을 알고, 남에게 어필할 수 있는 무기가 필요하다.


기록은 중요하다. 성공한 사람들을 보면 늘 메모는 필수로 하고 있다. 어떤 메모를 하면 좋을까? 저자는 성공노트를 제안한다. 성공노트는 막연히 머릿속으로 성공을 그리지 않고, 기록을 통해 자신을 믿고, 성공에 더 다가갈 수 있게 도와준다는 것이다. 성공노트를 작성하면 자신의 미래가 더 명확히 보일 것이다.


스몰 프로젝트를 실천하라고 말한다. 방송도 미리 시청자의 반응을 보는 파일럿 프로그램이 있듯이 직업을 찾는 일에도 '파일럿 테스트'가 필요하다고 말한다. '스몰 프로젝트'란 주변에서 쉽게 접해볼 수 있는 것부터 차근차근 시도해 보는 것이다. 존 크럼볼츠와 라이언 바비노 또한 《빠르게 실패하기》란 책에서 이야기했다. 성공한 사람들은 능력과 지식의 한계를 드러낼 기회를 열심히 찾아 재빨리 행동에 뛰어들고 빠르게 실패하며 배워 나갔다는 것이다. 바쁘다거나 준비가 덜 되었다고 미루지 말고 성공하고 싶다면 일단 무엇이든 해보라고 말한다. 당장 시도할 수 있는 작은 일부터 실천해보라고 말했다.

스몰프로젝트를 선정한 후 실천해나가다보면 나의 실수와 한계를 인정하고, 무엇을 더 강화해야 할지, 방향의 수정이 필요한 것 등이 생길 거라고 말한다.

그것들을 실천해보면 점점 더 나아지고 경험이 많은 사람이 될 것이다.

뭐든지 쓸데없는 것은 없다. 그런 것들을 연결하여 나의 커리어를 완성하는 데 보탬이 되도록 노력해야 한다.


나에게 딱 맞는 직업을 찾고 싶은가? 나의 본업 외에 또다른 수입을 원하는가? 그렇다면 이 책을 읽어보자. 나에게 딱 맞는 잡플랜 실전 로드맵을 알려줄 것이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 제공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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