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안은 신나서 바로 좋다고 했지요.
그래서 과학자 마틴을 위한 집, 예술가 라파엘을 위한 집, 정원사 발렌티노를 위한 집을 짓습니다.
그리고 며칠 뒤, 이안과 세 친구들은 다시 모였는데
서로 자기 집이 가장 좋다고 자랑을 합니다.
그래서 이안은 친구 셋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집을 짓게 됩니다.
많은 시행착오 끝에 드디어 모두가 만족할 만한 집을 지어요.
여러 집들이 정말 많이 나옵니다.
저는 보면서 이 많은 집 지으려면 땅이 얼마나 필요할까? 라는 현실적인 생각이 들었어요. ^^ 상상하여 지은 집, 정말 기발하고 예쁜 것들이 많이 있어요. 그래서 볼 게 무궁무진 많이 있습니다. 집마다 찾아보는 그림찾기도 나와서 아이들의 시선을 떼지 못하게 만듭니다. 그림들을 보면서 과학자, 예술가, 정원사라는 직업이 어떤 직업인지도 아이들이 그림을 통해 알 수 있어요. 아이들과 그림들을 보면서 물어보았어요.
아이들이 꿈꾸는 집은 어떤 집인지, 미래에 어떤 집에 살고 싶은지 아이들의 의견을 들으며, 재미난 상상의 세계를 상상했답니다. ^^
이 책을 보면서 플로리 생-발의 [상상의 집]과 [상상마을] 이 떠올랐어요. 그 책도 상상하여 그린 그림들이 정말 많이 나와요. 그 책도 아이들과 함께 보면 좋을 거 같아 추천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 제공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