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패가 꼭 나쁜 것만도 아니다. 오히려 성공한 사람들은 실수와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다. 본질은 어떤 문제가 있을 때 그 문제를 수없이 생각하고 실행하다 아이디어가 떠오르는 것이기에 실수와 실패를 오히려 반긴다. 문제가 생기면 그것을 해결하려고 한다. 그리고 만약 그 문제를 해결하기만 하면 그것은 돈이 된다. 누군가는 부자는 운좋게도 아무 문제없이 쉽게 되었을거라고 생각하지만 부자들또한 처음에는 평범한 사람이었다. 그들에게도 수많은 문제는 늘 있었고 그 문제들을 해결하려고 광적으로 집착하며 누구보다도 치열하게 돈 벌 궁리를 하였기에 부자가 된 것이었다. 부자가 되기 위한 열망이 그렇게 큰 것이었기에 가능한 것이었다.
열망이 크니 목표도 컸고, 그 목표에 다가가기 위해 치열하게 노력해 부자가 된 것이었다.
부를 끌어당기는 행동 습관은 무엇일까?
1. 목표 : 매일 부자가 된 나를 상상하라
2. 신뢰 : 팩트만을 말하라
3. 문제 : 해결책이 돈이다
4. 집중 : 하나에 집착하라
5. 차별화 : 단 1%라도 달라야 한다
6. 자기확신 : 자신감은 늘 옳다
7. 가능성 : '안돼'라고 할 때 '된다'
8. 자기암시 : 목표를 계속해서 반복하라
9. 끈기 : 끝까지 버텨라
10. 불만족 : 기대치를 높여라
11. 아이디어 : 완벽할 필요없다
12. 마케팅 : 그럴듯하게 보여라
13. 열정 : 욕망하되 절제하라
14. 능률 : 잠든 동안에도 돈 버는 법
15. 속도 : 남보다 하루라도 먼저 시작하라
16. 돈 : 돈을 사랑하라
17. 균형 : 부의 대물림을 위하여
이 책에서 17가지의 행동 습관을 알려준다. 행동습관만 읽어보면 누구나 아는 이야기 아니야? 라고 생각할수도 있다. 하지만 읽어보면 다른 책과 차별점이 보인다. 부자의 행동이 모두 옳다하지도 않고 부자를 신격화하지 않고 부자들의 개인적이고 인간적인 모습들도 이 책에 자주 언급된다. 부자들의 안좋은 모습을 뺀 부자가 왜 될 수밖에 없었는지 엑기스만 뽑아놓아 우리는 그것을 배워 행동하기만 하면 된다.
17가지 행동 습관 중 인상깊었던 것은 7 번 가능성이다. '안 된다'고 할수록 해내는 사람으로 스티브 잡스의 일화를 소개한다. 책으로 읽어보면 스티브 잡스는 정말 이상한 사람이다. 겉모습도 이상하고, 생고집만 부리는 우리식으로 말하면 돌+아이의 기운을 내뿜는 사람이었다. 안된다고 말하면 왜 안되냐며 아이처럼 끈질지게 생고집을 피우는 사람이었다. 그것부터가 보통 사람과는 달랐다. 빌게이츠도 워런 버핏도 마찬가지였다. 성격도 평범한 사람은 아니었다. 그것부터가 남다르다. 자기확신이 생기면 끝까지 물고 늘어지는 성격. 그것이 부자가 될 수밖에 없었던 것은 아니었을까?
저자는 남과 다르게 생각하라고 주문한다. 그리고 남과 다른 생각이라고 두려워 말라고 말한다.
한국사람은 어느 나라 사람보다도 남을 의식하고 남의 눈치를 굉장히 많이 보는 편이다. 하지만 그러면 그럴수록 지금처럼 다른 사람과 똑같이 평범하게 살 게 될것이다. 이제는 남과 다른 생각을 가졌다 해서 두려워하지 말자. 그 생각이 나의 꿈을 실현시킬 절호의 기회가 될지도 모른다. '안된다'를 '된다'로 생각하고 밀고 나가는 용기 또한 필요하다. 이 책을 통해 사고방식을 전환하고 큰 꿈을 꾸고 행동하자.


